신종플루1 에이 설마, 설마 그러겠어.. "에이. 설마 그러겠어"."설마 그 사람이", "그 사람이 그럴 줄 몰랐다" 살다보면 한 두번 이상 내 뱉는 말이다. 간혹 간 큰 사람들은 자신의 생명이 달린 사안임에도 '설마 그러겠어'라며 덤비다 세상을 떠거나 후회를 하는 일도 있다. 썰렁한 개그이지만 말(馬, 言) 중에서 가장 무서운 말은 사람 잡는 '설마'다. 지금 간 큰 대한민국 국민들은 설마 설마 그러겠어 하고 있다. 다름 아닌 4대강 사업에 대한 이야기다. 설마 낙동강에 배를 띄울라고... 설마 홍수가 나겠어.. 설마 취수장을 옮기겠어,.. 설마 농사를 못 짓겠어,... 설마...설마...설마.... 그래 설마 그런데 하나 하나 따져 보면 그 설마가 전부 사실 일 수 있고, 현실로 나타날 수 있다. '낙동강을 굴착하고 댐 크기의 보를 만들면 .. 2009. 9.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