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밤에서...화요일 새벽까지...
며칠동안 블러그에 너무 글을 쓰지 않은 것 같다,,, 뭐가 그리 바빠서 그랬을까,,, 토요일부터 흔적을 쫒아 보았다... 토요일(6월11일) 초등학교 동창들을 만났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 까까머리 시절 동창회를 한번 했다.. 그리고 이번 모임이 처음이었다.. 벌써 나이가 서로를 챙겨야 하는 나이가 되다 보니... 이번 모임에는 여자 동창들은 연락하지 않았다... 남자동창들만 연락되는 사람들을 모았다.. 동창생 72명중,,,현재는 71명이다.. 남자44명,,여자27명... 모임에 가기전에 초등학교 앨범을 한번 보고 갔다.. 아이들 이름이라도 기억해야 되겠다 싶어... 주소록도 만들어 놓았다...까먹고 가져 가질 못했다.. 20년이 훨씬 넘어 만나 친구들도 있었다... 추억에 잠기는 모임이었다.. 초..
2005.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