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감와인1 주남 철새가 행복할까? 우포 철새가 행복할까? 2010 파워블로거 경남 팸투어 둘째 날이 밝았습니다. 감미로운마을에는 안개가 자욱합니다. 이날은 전국적으로 안개가 심한 날이었나 봅니다. 그렇지만 감미로운마을의 안개는 다른 때와 달리 좀 더 심했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인근에 주남저수지가 있고, 낙동강도 멀지 않은 곳에 있기 때문입니다. 4대강 공사가 지금의 속도로 강행되고 수심 6M를 유지하는 낙동강이 아닌 낙동호수가 되면 안개 발생일 수는 지금보다 훨씬 심각할 것입니다. 걱정입니다. 이 글은 아무래도 내용 없이 길어질 것 같습니다. 음악 감상하며 그냥 죽 읽어 내려가도 좋을 것입니다. 제 친구 김산의 노래를 들려 드립니다. 팸투어 첫날 많은 일정이 있었습니다. 새벽 2시까지 7080 추억의 밤을 보냈음에도 다들 정상 기상을 했습니다. 파워블로거의 파.. 2010. 1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