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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기2

작은도서관에 관심(?) 갖는 경남에서 유일한 의원 나는 작은도서관운동을 하는 단체에서 일한다. 내가 속한 경남정보사회연구소를 밖에서는 작은도서관운동 단체로 알고 있다. 그런데 엄격히 말하면 작은도서관은 운동의 도구이자 수단이기에 창립선언문에 나와 있듯이 정보민주주의를 위해 운동하는 단체이다. 지식과 정보의 자치를 이야기하고 쌍방향 소통체계, 지식과 정보의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 운동을 하는 단체이다. 이 운동의 한 방법으로 15년 동안 작은도서관을 통한 마을공동체 운동을 해왔다. 지난 7월15일 오후 마산시청 6층 회의실에서는 "마산시 작은도서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경남도민일보 김범기 기자의 기사를 참고하면 되겠다. '작은도서관' 마산도 늦지 않았다 이 날 토론회는 마산시가 개최한 .. 2009. 7. 21.
사는게 뭐 별거니-통영, 마창대교 공사 업무차 막히는 도로와 시간이라는 놈에 쫒겨 통영을 갔다. 일이 끝난 저녁시간 통영사는 후배와 꼼장어 집을 찾았다. 술을 먹을 줄 모르니 소금간한 꼼장어에만 입질을 하고.. 통영바닥이 좁은 것인지.. 지나던 동창이 나를 알아 보고는 자리에 함께했다. 그렇게 만들어진 자리에 현실은 없고, 지난 추억만 오가고.. 창원으로 돌아오는 길 즐겁지만은 않았다. 쭈니찌니 07.09.18 21:08 술 자리가 아님 술 함께 한 이에게서 쓸쓸함과 허허로움이 느껴질때.... 집으로 걸어 들어오는길 머리숙여 늘 속으로 했던말// 그래 사는것 별건가....그렇게도 살고 이렇게도 살지 └ 구르다보면 07.09.28 18:26 둘다요.. 현실의 공유는 없고 10년이 훌적지난 이야기만 나누었죠,, 다들 그렇게 살아가는 것 같아요 그.. 2007.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