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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일보 독자모임2

독일교육에는 꼴찌가 없다 모처럼 경남도민일보강당이 가득 찼습니다. 지난 금요일(4월30일) 저녁 경남도민일보 강당에서는 꼴찌도 행복한 교실의 저자이자 독일교육이야기 블로그를 운영하는 무터킨더ㅁ 박성숙님과 경남도민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이번 강연은 블로그에서 교육을 주제로 글을 쓰는 무터킨더님과 김용택 선생님의 블로그 인연으로 마련되었습니다. 독일에 사는 무터킨더님이 한국을 방문하였고, 들꽃학교가 공립 대안학교로 거듭난 태봉고등학교에서 무터킨더님이 강의하게 되었는데 경남도민일보 독자모임에서 독자들과의 만남을 주선하게 된 것입니다. 무터킨더님은 이날 참 많은 딴 세상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독일에서 그녀가 일상으로 접하는 교육 현실이 우리에게는 신기한 나라의 이야기였기 때문입니다. 대학진학률 36%, 대학 졸업 50% 그러니까 18.. 2010. 5. 4.
김주완기자가 편집국장 깜이 아닌가? 비 내리는 3월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는 경남도지사 후보로 출마한 김두관 전 행자부 장관의 출판기념회가 있었다. 이날 김두관 전 장관의 출판기념회는 성공이라 해도 될 것 같다. 비가 옴에도 세코 인근 주차전쟁을 일으켰고, 기초의원, 도의원, 통합시장, 교육감 후보들이 총출동하여 자신들을 알리기에 여념이 없었다. 창원 중부서 정보과 형사에게 얼마나 되겠는지 물었더니, 참석자 3,000명에 들고 나는 사람까지 합치면 5,000이라 한다. 이만하면 흥행에 성공한 셈이다. 이렇게 경남도민들이 관심 있어 하는 사안임에도 지역신문은 보도에 인색했다. 경남신문에는 김두관 전 행자부장관 ‘일곱 번 쓰러져도…’ 출판기념회로 짧은 기사로 나왔고, 경남도민일보에는 보도되지 않았다. 현 도지사가 출마를 고사하고, 여권의 후보가.. 2010.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