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쌀농사1 사이다 안타도 맛있는 봉하쌀생막걸리 막걸리 하면 생각나는 것이 건설현장에서 참 먹는 시간에 주전자에 막걸리와 사이다를 섞어서 흔들어 먹는 것입니다. 땀 흘리고 난 뒤 피로회복제로 이만한 것이 없습니다. 술을 먹지 못하는 저도 그렇게 막걸리를 먹어본 기억이 있습니다. 지난 일요일 경블공회원들이 봉하마을을 찾았습니다. 점심때가 되어 국밥집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봉하마을에서 시판하고있는 봉하막걸리도 시켰습니다. 이날 자리에는 막걸리사랑 30년 경력을 자랑하시는 파비님도 함께했습니다. 봉하막걸리를 먹어 본 파비님의 첫 말이.. "햐, 이거 사이다 안 타도 맛있네!"였습니다. 그 맛이 무슨 맛일까 싶어, 저도 입질을 해 보았는데 알코올에 민감한 제 입에도 그렇게 부담가지 않는 맛으로 느껴졌습니다. 이날 봉하막걸리에 대한 평은 거다란님의 글로 대신.. 2010. 3.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