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1 상식이 상식으로 받아들여지는 사회 어제부터 이곳 게시판에 경남정보사회연구소에 대한 이야기가 올라오는 것을 보면서 '참 사람들의 시각은 다양하다.'는 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저는 공적으로는 진광현후보님과는 연구소 상근 소장과 이사의 관계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관계로만 따지면 제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족 다음으로 가장 신뢰하는 동지이자, 선후배의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창원이 개발되면서 집단 이주하게 된 대원동에서 청소년 시절을 같이 보냈고, 그때는 잘 몰랐습니다. 대학에서 학생운동을 통해 질긴 인연이 만들어졌고, 그 인연이 대학을 졸업하고도 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5.31선거에 진 후보가 출마 결심을 굳히고 저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저에게 던진말은 '미안하다는 한마디'였습니다. 물론 저는 '열심히 하십시오.'라고 답변 했습니.. 2006. 5.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