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것1 혼자가도 괜찮은 곳-창원시 귀산동 (2008/11/02 11:12) 옮기면서 장사가 잘 되지 않았는지 지금은 사라졌다. 귀산에는 2008년 현재 콘크리트 건물의 횟집들이 생겨나고 있다. 그 동네에서 살던 사람들의 집은 초라해 지고 있다...결국 돈 되는 것은 돈 있는 외부인들의 차지이다. 돈 놓고 돈 먹기.. 창원에서 가끔 바다가 보고 싶을 때 가는 곳입니다. 그곳에서 수평선은 볼 수 없지만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는 있는 곳이죠.. 통일호를 끌어다 놓은 찻집이 있습니다. 그리고 배도 한척 끌어다 놓았죠.. 오늘 같이 이렇게 비오는 날에는 그곳에서 따듯한 레몬차를 마시면 좋을 듯 합니다. 혼자가면 처량해 보일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답니다. 뭔가 잔뜩 밀려 있는데.. 어느 것 부터 처리해야 할지 갑갑할 때 이 갑갑함을 해결해 줄 우렁.. 2005. 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