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마을 참배1 노무현 대통령도 하늘에서 웃을 것이다. 6.2 지방선거 당선자와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어제 봉하마을을 방문하였다. 노무현 대통령은 개선장군들을 반기듯이 시원한 바람으로 그들을 맞이하였다. 트랙터에 꽂아 놓은 노란 바람개비가 "어서 오세요. 고생하셨습니다. 축하합니다." 하며 경쾌하게 돌아갔다. 6.2 지방선거에서 선택된 당선자들이 서두르지 않고 변함없이 국민의 뜻을 헤아려 잘했으면 한다. 그리고 우리도 조급해하지 않고, 조금 미숙하더라도 그 마음을 믿고 변함없이 지지해주었으면 좋겠다. 6.2 지방선거 승리의 설렘을 마음에 담고 이제 일상으로 복귀할 시간이다. 6.2 지방선거의 결과는 상식이 통하는 세상으로 나아가다 잠시 불통정부를 만나 중단된 열린세상을 향한 민주주의 항해를 다시 시작하라는 국민 동의를 확인한 것이다. 선거 기간 내가 잘할 수.. 2010. 6.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