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타운1 사랑을 나누는 진해복지대축제 간밤에 날이 춥긴 추웠던 모양이다. 거리의 노란 은행나무는 추위에 몸서리를 쳤는지 노란 잎으로 제 발을 덮었다. 아침 출근길 거리는 온통 노란색이었다. 그녀가 출연했던 CF의 색감탓인지 거리를 가득 덮은 은행잎과 문근영씨의 얼굴이 교차되었다. 세상을 살아도 한참은 헛살은 영감님 그는 누군가에게 뜨거운 연탄불이 되어보고나 그런 막말을 하였을까? 지난 11월 8일 비온 다음날 진해에서는 2008진해복지대축제가 열렸다. 올해로 다섯번짼가 여섯번째 축제이다. 진해복지대축제는 다른 축제에는 없는 그 무엇이 있다. 그것은 바로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축제라는 것이다. 지자체들이 박람회다, 페스티발이다 하면서 치적을 과시하고 시민들에게 단순히 눈요기만 제공하는 소비적인 축제와는 분명 차별되는 축제이다. 진해 풍호동에 .. 2008. 1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