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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2

뜨거운 기운을 좋아하는 곰절 백련 지난 주는 찜통같은 무더운 날이 이어졌습니다. 곰절(성주사) 연밭에 백련이 봉오리를 열기 시작하였습니다. 어제(27일) 토요일에는 백련 두 송이가 꽃잎을 펼쳤습니다. 며칠 안으로 너도 나도 앞다퉈 필 것 같습니다. 지난 목요일 야생화취업교육을 받고 있는 분들의 취업을 돕기위한 모임에 참석하여 수생식물에 대한 새로운 것을 알았습니다. 대부분 수생식물은 열을 좋아한다는 군요. 그래서 흐르는 물 보다는 고여있는 물을, 맑은 물 보다는 유기물질이 많은 물을 좋아한답니다. 그게 열과 관련이 있다 합니다. 그러고 보면 주변 대부분의 수생식물은 봄이 아닌 뜨거운 여름에 꽃을 피웁니다. 그것도 깨끗한 계곡이 아닌 물이뿌연 저수지의 뻘밭에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웁니다. 유기물이 분해되면서 발생하는 열을 받아 꽃을 피우고.. 2009. 6. 28.
송광사 오르는 길에..백련 2005.07.30(토) 송광사 오르는 길에 연밭이 있었습니다. # 01 여왕 05.08.03 11:11 요즘은 연꽃이 연밭이 제일 멋있었어요 └ bada79 05.08.03 18:49 집근처에도 연밭이 있었는데 지금은 하지 않더라구요.. 연밭이 이렇게 넓게 펼쳐진 것은 처음 보았습니다.. 쭈니찌니 05.08.04 10:31 요즘 연차를 즐겨마시는데~~~ 사진속의 풍요로움으로 오늘도 넉넉함/// └ bada79 05.08.06 14:57 더위 속에 일주일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지난주 사진을 이제야 정리하여 블러그에 올렸습니다.. 집사람이 연을보고 그러더군요.. 연잎에서 뿌리까지 버리는 것이 하나도 없다고.. 주말 시원하게 보내세요.. 2005.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