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쭈니찌니 05.06.04 09:47
파도소리와 어우러진
금빛으로 물들인 보리밭~~~~
여유로움이 느껴지네요
아니~~~~외로움이
└ bada79 05.06.07 20:37
왜..보리밭을 보고는 풍요로움을 느끼지 못할까요..
보릿고개 때문일까요..
여왕 05.06.04 10:42
황금빛
보리가 저리 익었네요
└ bada79 05.06.07 20:38
손으로 비벼서 먹어도 맛이있어요,,
미운오리 05.06.04 14:37
황금물결 을 보니 마치 가을 같은 느낌이 드네요.
보리타작 곧 해야 겠네요.
보리타작 하니 왜 매타작 같은 어감이 드는지요..ㅎㅎ
└ bada79 05.06.07 20:38
도리깨로 타작을 하죠,,,
콩타작은 도리깨로 어일적 많이 해봤어요,,
초당선생 05.06.06 22:53
보리를 보면 꽂꽂하게 머리 세운 모습에서 지조 같은 것을 느낍니다. 그 옛날 가난한 이들의 주린 창자에 한가닥 희망을 주었던 그래서, 풋보리로 힘겹게 넘어가던 보릿고개가 더욱 치열하게 느껴집니다.
└ bada79 05.06.07 20:40
전,,보릿고개 세대가 아니라..실감나지는 않습니다..
그냥 이야기로만 들었죠,,
그렇지만,,어릴적 밥 모자랄때 국밥끓여 먹던 기억은 생생합니다..
소리 05.06.07 22:41
좀 신기한 기분이 드는 사진이에요..
보리가 익은거지요?
녹색 보리만 생각하다가...밀같아 보여요. ^^
└ bada79 05.06.08 16:38
보리 그러면 다들 청맥을 연상합니다..
다 익은 보리도 새롭게 다가옵니다..
크리스탈 05.06.08 11:13
민경이는 유치원에서 저번주에 보리를 구워먹었어요.
유치원에 텃밭이 있으니까 보리랑, 밀이랑 구워먹더라구요..
나도 못해본걸 더 어린 민경이가 해보니...은근히 부럽더라구요..ㅎㅎㅎ
참, 어제 도청 나무공부하러 다녀왔는데
거기서 어느분께 바다님은 기인이라고 하시대요...푸히히히히~~~
└ bada79 05.06.08 21:57
기인이라....어떤 면을 보고 그랬을까요..
아주 평범하게 살아가는 사람인데...
조금은 자유분방하다고 할까요...
근데,,어떤때는 굉장히 깐깐한 성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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