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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생각/삶! 때론 낯선209

눈 내린 다음 날의 풍경..부산 수영 어젯밤의 고생한 댓가인지 아침풍경은 참 좋았습니다. 보이는 산은 부산의 장산입니다. 부산에서 두번째로 높은 산이라고 합니다. 꼭대기에는 군부대가.. 아래의 강은 수영강..아마 바닷물이 들어 올겁니다.. 요즈음은 아파트를 지어도 조망권이 아파트 값을 좌우 한다고 하더군요. 그러다 보니 조금더 조금더 높이 짓기 경쟁을 한답니다. 보이는 아파트는 52층이러고 합니다..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아파트.. 부산 시내에서 바다로 열심히 흐르는 수영강입니다.. 바닷가에도 고층 아파트를 계속 짓고 있습니다. 몇년 후에는 바다에서 배를 타고 보면 건물만 보일겁니다... 남쪽이라 그래도 따뜻해서 길이 얼지는 않아 돌아오는 길은 수월했습니다. 이런 풍경을 부산에서는 또 언제 볼지는 기약할 수가 없을 것 같아요.. 댓글 항구 .. 2005. 3. 6.
눈 내리기 몇 시간 전의 바다풍경...거제 장목의 해수욕장 3월 5일 토요일 개구리가 나오는 날 화창한 하루였습니다. 옥포를 지나 장목쪽의 해안 도로를 돌면서 풍경 몇 장을 담아보았습니다. 막내와 자주 가는 덕포해수욕장..이날은 혼자 였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역시 덕포 해수욕장.. 덕포 해수욕장을 지난 고갯마루에서... 멀리 보이는 곳이 진해 아니면 부산일겁니다.. 팬션마을입니다. 전봇대가 없다면 전체 풍경을 담을 수 있을 건데.. 전봇대가 어딜가나 문제입니다. 흥남해수욕장입니다... 예순은 넘어보이는 한분이 국궁연습을 하고 계셨습니다. 흔하지 않은 장면이라 디카에 담았습니다.. 부산 볼일이 있어 가족 모두가 밤에 부산으로 향했는데.. 고성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하더니 부산에 도착하니 폭설이었습니다. 부산에 기상대가 생긴 이후 가장 많이 눈이 왔다고 합.. 2005. 3. 6.
이거 돈 됩니다.. 배경음악 한곡 550원..이제 캐쉬백 쿠폰 모으기로 했어요.. 많이 모으면 음악선물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전에는 기름넣어 모이는 쿠폰으로 책을 사거나 웹쇼핑을 했는데.. 종이박스를 모으는 할머니들이 주변에 많습니다. 근데, 종이박스 중에는 이런 캐쉬백 쿠폰이 있는 것들이 있죠.. 오히려 쿠폰이 돈이 더 되겠더군요.. 2005. 3. 2.
주남저수지 생태학습관 3 주남저수지에서 서식하는 새와 곤충 등을 볼 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습니다.. 2005. 3. 2.
주남저수지 생태학습관 2 벽에 저의 그림자가 있군요... 유리 때문에 사진이 깔끔하지 못합니다. 옮기면서 : 창원에서는 람사르 총회가 개최되고, 생태학습관 옆에 람사르 기념관이 준공되어 준공식을 하였다. 새들은 그 시설물을 과연 좋아할까.. 2005. 3. 2.
주남저수지 생태학습관1 TV에서 북의 아이들과 남의 아이들이 문제 맞추기 경연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남의 아이들은 자연에 대한 지식이 북의 아이들에 비해서 너무나 모자랐습니다. 교육방식의 차이 때문일겁니다. 댓글 여왕 05.03.02 19:38 자연에 대한것 사실그래요 요즘은 많이 그래도 신경쓰이지만 요즘 그저 공부가 수학하고 영어에만 치중하는듯이 보여지죠 └ bada79 05.03.02 21:46 아이들과 바닷가에 갔을 때 둘째 하늬가 저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아빠, 아빠는 인형을 때리면 인형이 아플거라는 생각을 해봤어요.. 아니.... 전 아플꺼라고 많이 생각해요... 2005. 3. 2.
주남저수지2 댓글 소리 05.03.02 07:38 와~~ 가슴이 탁 트인다.............^^ bada79 05.03.02 17:59 가슴이 탁 트인다고 하시니..사진을 담아 온 저도 기분이 상쾌.... 2005. 3. 2.
주남저수지1 (2008/11/02 11:35) 옮기면서 2008년오늘 창원에서는 람사르 총회가 열리고 있다. 회의장 앞에서는 NGO들이 이명박 정부와 경남도의 연안매립과 습지파괴에 대하여 항의하며 회의참석자들에게 그러한 사실을 알리고 있다. 주남저수지는 람사르총회 참석자들의 공식 탐방지이다. 그래서인지 환경단체와 마찰을 일으키면서도 둑과 전시관 저수지 안으로 까지 탐방로를 만들었다. 람사르총회에 참석한 두루미전문가는 창원시의 이러한 정책에 우려를 표했다. 람사르 총회가 끝나고 나서 주남저수지는 희황찬란한 조명이 빛나는 공원이 되지 않을까..심히 걱정 된다. 2005년 2월 27일 주남저수지 2005. 3. 2.
봄의 소리-용추계곡 (2008/11/02 11:27) 옮기면서 용추계곡이 몸살을 앓고 있다. 사람과 차의 이동로를 확보하기위해 용동못을 없앴다. 용추계곡에는 보호라는 미명하에 탐방로와 이런 저런 시설물을 설치하였다. 공사를 하면서 정작 보호 받아야할 ㅅㅇ명들에 대해서는 배려하지 못한채.. 조금은 피곤한 몸뚱이로 산을 올랐다. 님은 보지를 못했지만 봄의 소리를 귀에 담아 온날.. 보리 어린이 노래마을 4 - 권태응이 쓰고 백창우가 만든 노래 봄날 햇볕이 따끈 얼음장 풀리고 졸졸졸 시냇물 고기들은 헤엄친다 햇볕이 따끈 땅덩이 풀리고 새파란 보리싹 싱싱하게 자란다 햇볕이 따끈 추위 홱 풀리고 아기들은 자꾸만 바깥으로 나간다 댓글 구신선생 05.02.27 21:39 멋지네여~ └ bada79 05.02.27 21:44 감사합니다,.. 2005.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