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발해의 해상항로 개척이라는 꿈을 찾아 나선 사람들이 있었다.
그리고 그들은 이듬해 동해의 거친 파도와 싸우다..결국 돌아 오지 않았다.
그리고 10년이 훌쩍 지나버렸다.
그리고 10년이 훌쩍 지나버렸다.
다가오는 24일은 지인들이 모여 그들을 추모하며 제를 지낸다.
네 사람중 통성명한 사람은 장철수 대장과 학교 선배인 용호형이다..
이덕영 선장과 임현규 학생은 고인이 된 후 사진으로만 만났다.
발해항로 학술 대탐사 제안서 표지, 1997
24일 용호형이 발해를 꿈꾸던 그 자리에서 제를 지낼 것이다.
용호형이 운영하던 에드피아는 사라졌지만
용호형을 잊지못하는 사람들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에드피아라는 이름도 '발해'라는 이름으로 바꾸어서
(상)탐사대를 추모하기 위한 우편옆서-에드피아에서 잠시 일하던 용우와 문섭이가 인쇄를 했다. (하) 용호형의 마지막 모습 탐사 중의 사진
용호형과 장대장님
많은 사람들 가슴에 그 모습 열정 영원히 간직될 겁니다.
편히 쉬고 계세요,,언젠가 다시 만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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