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람 05.06.22 21:57
너무 더워 낮시간엔 카메라 들고 나갈 엄두를 낼수가 없던데 바다님은 부지런하심다.
전 일요일 새벽에나 사진을 찍을 수 있을것 같네요.
장마가 시작된다는데 일요일은 비가 안왔음 좋겠습니다.
└ bada79 05.06.22 22:07
사무실에 에어콘이 없어 찜통입니다...
지난 토요일 일요일 담은 사진들을 올리는 겁니다..
낮에는 움직이는 것이 싫어요..
그래도 밤에 밖의 더위는 조금 누그러 진듯 합니다..
碧泉(벽천) 05.06.22 22:26
큰까치수영.
넘 멋지게 잘 담아 오셨네요.
└ bada79 05.06.23 00:58
^^ 칭찬 맞죠...감사합니다..
큰까치수영 갠적으로는 참 다루기 어려운 꽃입니다.
전초를 담기에는 키가 너무크고...
접사를 하기에도 어중간하고..
참 난감한 녀석입니다..
크리스탈 05.06.23 01:19
태극기 휘날리며가 생각나네요..
그 영화 보지도 못했는데...그냥 태극기가 휘날리는 것 같아서...
접사하기에 어중간한 크기라..
제 카메라에 딱인데...ㅋㅋㅋㅋㅋ
└ bada79 05.06.24 00:11
아직 제 실력이 부족해서 이겠지요...
요즘 크리스탈님 사진 보면
선수 다되신 것 같아요..
많이 찍으면 그만큼 실력이 쌓이는 것 당연한 것이겠지요,,
쭈니찌니 05.06.23 11:40
꽃의 세계로 통하는
미끄럼틀~~~~~~
님의 표현이 꽃보다 더 아름답네요
└ bada79 05.06.24 00:11
감사합니다..
위에서 찍어보면 어떨까...
그런 생각에서 담았습니다..
나무귀신 05.06.23 13:29
와~ 이런 꽃은 처음 보네요!
└ bada79 05.06.24 00:13
나무귀신님 계신곳이 수도권이시니..
이제 피어날 것 같아요,,,
바닷가 쪽으로 가야 볼 수있으려나..
마야맑음 05.06.28 10:15
지난주 일요일 범능스님 계시는 불지사에 들렸다가
우연히 아주 우연히 저 꽃을 봤습니다.
이름은 기억나지 않았지만 바다님 블로그에서 봤던 꽃인데....하면서요.
신심을 갖고 보면 그렇게 눈에도 보이나봅니다.
└ bada79 05.06.28 12:03
관심을 가지면 보이지요..
꽃들은 자기의 시각에 자신의 자리에서 피고지는데
그것을 느끼고 느끼지 않고는 사람의 몫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