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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생명가득한

조록싸리로 추정

by 구르다 2005. 6. 24.
지난 토요일 아내를 기다리며 담은 나무꽃..
 
 
#1
 
조록싸리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관목.



산야에서 자란다. 높이 2∼3m이며 목재는 연한 녹색이다.
# 2
 


잎은 어긋나고 세 장의 작은잎이 나온 잎이며 작은잎은 달걀 모양의 타원형으로
뒷면에 긴 털이 있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 3



꽃은 6월에 홍자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총상꽃차례로 달리며 밀원식물이다.
 
# 4


꽃받침은 중간 정도로 갈라지고 갈래조각 끝이 바늘같이 뾰족하다.
꽃잎에서는 기판이 자적색, 익판이 홍자색, 용골판이 연한 홍색이다.
# 5

 

열매는 협과로 9∼10월에 익고 넓은 바소꼴이며 길이 10∼15 mm로서
 끝이 뾰족하고 꽃받침과 더불어 털이 있다.
종자는 신장형이며 녹색 바탕에 짙은 갈색 무늬가 있다.
# 6



나무껍질은 섬유로, 잎은 사료용으로, 줄기는 농가 소공예품을 만드는 데 쓰인다.
잎과 가지를 해열 ·이뇨제로 사용한다.
한국·일본에 분포한다. 흰조록싸리(for. albiflora)는 백색 꽃이 달리고,
삼색싸리(var. tricolor)는 백색의 기판과 자주색 익판 및 홍색 용골판이 특이하며 한국 진도에서 자란다.
 
- 자료 : 네이버 백과사전



댓글

 쭈니찌니  05.06.24 16:23
어마어마하게 그 많은 꽃종류를
어찌 다 아시고 담으실까요
감탄이네요~~~처음보는것도 그렇지만
이름도 전혀 듣지 못한 꽃들에게
너무도 많이 미안하네여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겠어요
 
 └  bada79  05.06.24 23:53
저도 주변에 보이는 꽃들 어렴풋하게 아는 정도인걸요...
어느 순간부터 꽃이름 찾는 것도 조금 수월해 졌는데..
공부한다 생각하고 쉬엄 쉬엄 이름 알게 된걸요..
중요한 것은 실물하고 이름을 보면 이름이 기억이 잘되요..
사진만으로 힘들었습니다...

들꽃이 보이면 관심많이 가져 주세요..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  쭈니찌니  05.06.25 09:07
아침 일찍~~~소금강과 주문진 다녀오려 했어요
.
.
한계령의 미천골을 다녀오려구요
여름 야생화를 볼수 있을것 같아서
마음이 즐거워지는 걸요

넉넉한 휴일 보내세요
 
 
 
 
 碧泉(벽천)  05.06.25 22:26
예쁘게 찍으셨네요.
즐거운 휴일이 되시길 바랍니다.
 
 └  bada79  05.06.28 12:05
휴일 사고와 비로 그럭 저럭 넘겼습니다.
큰 사고가 아니라 액땜했다는 마음으로 보냈습니다.
 
 
 미운오리  05.06.27 16:02
조록싸리꽃이 아직도 있나요?
내가 다니는 산에는 다 지고 없어졌을텐데....
가본지가 꽤 됬네요.
비요일 ...여유로운 하루,
오늘은 추억 모드로 행복하게 지내세요..^^*
 
 └  bada79  05.06.28 12:06
싸리가 한동안은 피고 지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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