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복 - 육체의 욕망을 떠나 지혜로운 수행자
58) 극복 193. 걷거나 서고, 앉거나 눕고, 몸을 구부리거나 편다. 이것은 육체의 동작이다. 194. 이 몸은 뼈와 힘줄로 연결되어 있고 살과 살갗으로 덮여 있어, 있는 그대로 볼 수는 없다. 195. 이 몸의 내부는 위와 장과 간, 방광, 심장, 폐장, 신장, 비장으로 가득 차 있다. 196. 그리고 콧물, 침, 땀, 지방, 피, 관절액, 담즙, 기름 등이 있다. 197. 또 이 몸의 아홉 구멍에서는 끊임없이 오물이 나온다. 눈에서는 눈곱, 귀에서는 귀지, 198. 코에서는 콧물, 입에서는 침과 가래, 그리고 온몸에서는 땀과 때가 나온다. 199. 또 머릿속의 빈 곳은 뇌수로 가득 차 있다. 그런데 어리석은 사람들은 무지에 이끌려서 이런 육신을 깨끗한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 200. 또 죽어서 쓰..
2024. 5. 24.
알라바카 야차-사문이여, 제가 당신에게 묻겠습니다
53) 알라바카 야차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거룩하신 스승님께서는 알라비국 알라바카 야차의 처소에 머물고 계셨다. 그때 알라바카 야차가 돌아와 스승에게 말했다."사문이여, 나가 주시오." "좋다, 친구여." 스승은 나가셨다. 또 야차는 말했다. "사문이여, 들어오시오." "좋다, 친구여." 스승은 들어가셨다. 또다시 알라바카 야차가 말했다. "사문이여, 나가 주시오." "좋다, 친구여." 스승은 다시 나가셨다. 또 야차가 말했다. "사문이여, 들어오시오." "좋다, 친구여." 스승은 또 들어가셨다. 세번째 또 알라바카 야차가 스승에게 말했다. "사문이여, 나가 주시오." "좋다, 친구여." 스승은 나가셨다. 또다시 야차는 말했다. "사문이여, 들어오시오." "좋다, 친구여." 스승은 들어가셨다..
2024.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