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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갱상도정치

유시민의 국민감동 심상정으로 단일화하라

by 구르다 2010. 5. 28.
유시민 후보가 심상정 후보와 단일화하면 야당의 승리를 굳히게 될 것이라고 했다.

유 후보는 이날 수원 인계동 경기도지사 캠프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각종 여론조사에서 김문수 한나라당 후보에게 뒤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과 관련, "약 10% 남짓 전화조사 격차가 있다. 결국 지금 선거가 팽팽한 국면으로 와 있다는 얘기다.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국면에 와 있다"고 주장한 뒤 "심상정 후보와 단일화가 이루어진다면 야당이 승리를 굳히게 될 것"이라며 심 후보에게 우회적으로 후보단일화를 제안했다.
[출처] :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63613

▲ 경기도지사 야권단일화의 주역 유시민과 김진표, 사진출처 : 뉴시스 http://www.newsis.com/pict_detail/view.html?pict_id=NISI20100528_0002917118





단일화가 절실하고, 야권승리가 정말 절실하다면 조건없이
심상정 후보에게 양보해 버려라.
그럼 국민을 감동시킬 것이다.

그리고 그 감동으로 다음 대권에 도전하라.
국민이 지지할 것이다.

가진 것 많은 사람, 잃을 것 많은 사람, 강자가 내 놓는 것이 진정한 단일화다.
누구나 생각하는 강요된 단일화가 아닌
국민을 감동시키는 단일화가 되어야 한다.

그럼 전국의 분위기 바뀌게 될 것이다.



덧붙임. 2010.5.29.

유시민 심상정 단일화 기사를 보고, 올린 짧은 글이었지만
이렇게도 생각해보면 어떨까 하는 글이었습니다.

사람들이 별 관심을 보이지 않았는데
구글에서 글을 살려 줍니다.
완전 재수라고 할까요?

단일화를 진정으로 원한다면
'다 포기한다.' 이런맘 없으면 어렵다고 봅니다.
그게 진정성이고 그럴때 감동하고 표심도 움직입니다.

제목을 자극적으로 달았지만, 누구로 단일화되든지 진정성이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 2010.5.29 구글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