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자체지원으로 진행하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사회교육문화예술교육이 있는 날이라 경남도청에 갔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이들 사진을 찍다 문득 지난번에 블로그에 올렸던 장애인 점자블록을 덮고 있는 나무가 어떻게 되었나 잠시 찾았습니다. (2009/11/20 - 경남도청 세심함이 필요하다.)
아직까지 개선되지 않았으면 한소리 더 할 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되었습니다.
블로그에 문제점을 지적했고, 언제 시행했는지 모르지만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기분이 참 좋습니다.
소통은 거창한 곳에 있지 않다 생각합니다.
누구나 문제에 대해 말하고, 그것을 귀담아듣고 타당하다면 고쳐가는 것이 소통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경남도청의 이런 행정은 박수받아 마땅하다 봅니다.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한 번 확인 하였었는데, 그때는 제대로 고쳐지지 않아 어떻게 하나 지켜보자 했는데 한동안 놓치고 있었습니다.
제가 이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었고, 그것이 고쳐졌으니 당연히 블로그를 통해 그 사실을 알려야 하는데 미쳐 제때 챙기지 못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는 저도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아마, 올가을쯤에 다시 나무가 자라 점자블록을 가리게 될 것입니다. 경남도에서 문제를 인식했으니 그때는 지적하지 않아도 미리미리 챙길 것이라 믿습니다.
당연함에도 그 당연함이 지켜지지않는 사회이니 그 당연함을 행한 도청담당 공무원에 감사드립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이들 사진을 찍다 문득 지난번에 블로그에 올렸던 장애인 점자블록을 덮고 있는 나무가 어떻게 되었나 잠시 찾았습니다. (2009/11/20 - 경남도청 세심함이 필요하다.)
아직까지 개선되지 않았으면 한소리 더 할 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되었습니다.
△ 2010.4.17. 경남도청. 점자블록을 가렸던 나무가 깔끔하게 정리되어 세 아이를 둔 가족이 즐겁게 걸어가고 있다.
블로그에 문제점을 지적했고, 언제 시행했는지 모르지만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기분이 참 좋습니다.
소통은 거창한 곳에 있지 않다 생각합니다.
누구나 문제에 대해 말하고, 그것을 귀담아듣고 타당하다면 고쳐가는 것이 소통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경남도청의 이런 행정은 박수받아 마땅하다 봅니다.
△ 2009.11.19. 경남도청 나무가 장애인 점자블록을 덮고 있어 사람이 다닐 수 없었다.
△ 2010.4.17. 경남도청 장애인점자블록 위를 덮었던 나무 가지치기를 하여 사람이 다니기에 충분하다.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한 번 확인 하였었는데, 그때는 제대로 고쳐지지 않아 어떻게 하나 지켜보자 했는데 한동안 놓치고 있었습니다.
제가 이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었고, 그것이 고쳐졌으니 당연히 블로그를 통해 그 사실을 알려야 하는데 미쳐 제때 챙기지 못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는 저도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아마, 올가을쯤에 다시 나무가 자라 점자블록을 가리게 될 것입니다. 경남도에서 문제를 인식했으니 그때는 지적하지 않아도 미리미리 챙길 것이라 믿습니다.
당연함에도 그 당연함이 지켜지지않는 사회이니 그 당연함을 행한 도청담당 공무원에 감사드립니다.
경남도민일보 4월19일(월) 종이신문 갱상도 블로그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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