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주말은 여행도 가야하고 쉬어야죠. 그래서 주 5일제입니다.(토,일요일은 포스팅을 하지 않는다는 말씀)
경남도민일보 10월블로그 강좌의 초청강사인 바람흔적 김천령님의 말이다.
허걱, 난 하고싶을 때만 포스팅하는데..그럼 난 비정규직 블로거 정도되겠다.
매월 진행되는 경남도민일보 블로그강좌에 이번에는 지역블로거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지역블로거라 하더라도 이미 상당한 독자를 확보한 파워블로거들이다.
파워블로거들의 경험을 들을 때마다 공통적으로 발견하는 것은 그들에게는 뚜렷한 목표와 그 목표를 이루기위한 실천이 있다는 것이다.
여행전문블로그를 운영하는 김천령님 역시 그랬다. 블로그가 주관적인 매체이기에 여행자로서 자기만의 색깔, 자기만의 생각, 자기화를 중요하게 강조했다. 그래서 이름난 곳을 가더라도 다른 사람과 다른 눈으로 보고, 해석하는 것 같다.
파워블로거, 인기블로그를 만들기 위한 정답이 없다는 김천령님은 블로그를 맛집에 비유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맛이 있어야 한다고 하면서 컨텐츠를 가장 중요하게 꼽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소재의 참신성과 시각의 독창성을 강조했다.
그리고 입소문이 중요함으로 인적네트워크가 함께 결합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댓글에 답글을 남기고, 답방을 하는 것을 '품앗이'라고 표현하는 것 조차 독특하다.
김천령님은 평범한 직장인다. 그러면서 주말에는 여행을 하고 그 것을 소재로 블로그를 가꾼다.
대를 이어 블로그를 운영하겠다는 김천령님은 자기 자식들이 여행자로서 부족하면 블로그 후계자를 입양해서라도 300년이 가는 블로그를 만들겠다고 한다.
현재 시민단체 활동을 하는 이윤기님은 근성있는 블로거이다. 블로그를 하게 된 동기는 작년 나와 함께했던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다음세대재단이 마련한 인터넷리더십교육 이후 부터였다.
나는 그 전부터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었지만, 이 교육 이후 개념을 가지고 블로그를 운영하려고 하고 있다. 시작은 비슷한데 1년이 지난 뒤의 나와 이윤기님의 블로그 실적(?)은 확실하게 차이가 난다.
이윤기님은 주7일 블로거다. 나야 앞서 밝혔지만 비정규직 블로거인데 매일 하나의 포스팅을 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실천한 이윤기님은 확실하게 근성있는 블로거이다.
지금도 행정통합에 대한 내용을 끊임없이 쏟아 내고 있다. 블로그를 통한 시민운동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본다.
만약 지역에 이윤기님 같은 지역문제를 이슈로 만들어 내는 블로거가 10명 만 있다면 어떻게 될까? 왠만한 시민단체 몇개의 영향력을 능가할 것이라 본다.
이윤기님은 글은 쓸수록 글감은 많아 진다고 하면서, 따로 취제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시민단체 활동을 하면서 제기되는 사안들, 그리고 일상에서 자기만의 관점으로 글감을 찾고 글을 쓴다고 한다.
위 두 블로거의 공통점은
먼저 목표가 명확하다는 것이다. 주5일, 주7일 포스팅(나는 꿈도 꾸지 않은 일이다.)
그리고 자기만의 색깔을 끊임없이 만들어 간다는 것이다. 그것은 대중적 관심과는 무관한 블로그의 질적인 측면에서 라고 한다, 김천령님은 '암자'에 대한 것을 가장 정성들여 쓰는데 인기는 젤로 없다고 한다. 또 이윤기님은 책에 대한 자세한 포스팅을 하는데 다른 것에 비해서 영향력은 덜하다고 한다. 그러나 두 블로거 모두 그것을 자기 블로그의 핵심이라고 말한다.
경남도민일보 블로그 강좌를 9월에는 쉬었다. 그래서 10월에 두 번의 강좌가 계획되었다. 다음번 강좌에는 내가 사례발표를 해야 한다. 두 블로거의 강의를 듣고 나니 '난 뭘 말해야 하나' 살짝 걱정이 된다..
아무래도 짠밥으로 밀어 붙여야 겠다..오래 가는 블로그 어떻게 하면 되나..이런 주제가 될 것 같다.
경남도민일보 10월블로그 강좌의 초청강사인 바람흔적 김천령님의 말이다.
허걱, 난 하고싶을 때만 포스팅하는데..그럼 난 비정규직 블로거 정도되겠다.
매월 진행되는 경남도민일보 블로그강좌에 이번에는 지역블로거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지역블로거라 하더라도 이미 상당한 독자를 확보한 파워블로거들이다.
바람흔적 김천령은 자기 주관이 뚜렷한 블로거
경남도민일보 10월블로그강좌. 10월15일.마산YMCA. 바람흔적 김천령님
여행전문블로그를 운영하는 김천령님 역시 그랬다. 블로그가 주관적인 매체이기에 여행자로서 자기만의 색깔, 자기만의 생각, 자기화를 중요하게 강조했다. 그래서 이름난 곳을 가더라도 다른 사람과 다른 눈으로 보고, 해석하는 것 같다.
파워블로거, 인기블로그를 만들기 위한 정답이 없다는 김천령님은 블로그를 맛집에 비유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맛이 있어야 한다고 하면서 컨텐츠를 가장 중요하게 꼽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소재의 참신성과 시각의 독창성을 강조했다.
그리고 입소문이 중요함으로 인적네트워크가 함께 결합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댓글에 답글을 남기고, 답방을 하는 것을 '품앗이'라고 표현하는 것 조차 독특하다.
김천령님은 평범한 직장인다. 그러면서 주말에는 여행을 하고 그 것을 소재로 블로그를 가꾼다.
대를 이어 블로그를 운영하겠다는 김천령님은 자기 자식들이 여행자로서 부족하면 블로그 후계자를 입양해서라도 300년이 가는 블로그를 만들겠다고 한다.
하나를 물면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근성있는 블로거 이윤기
경남도민일보 10월블로그강좌. 10월15일.마산YMCA. 이윤기부장
나는 그 전부터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었지만, 이 교육 이후 개념을 가지고 블로그를 운영하려고 하고 있다. 시작은 비슷한데 1년이 지난 뒤의 나와 이윤기님의 블로그 실적(?)은 확실하게 차이가 난다.
이윤기님은 주7일 블로거다. 나야 앞서 밝혔지만 비정규직 블로거인데 매일 하나의 포스팅을 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실천한 이윤기님은 확실하게 근성있는 블로거이다.
지금도 행정통합에 대한 내용을 끊임없이 쏟아 내고 있다. 블로그를 통한 시민운동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본다.
만약 지역에 이윤기님 같은 지역문제를 이슈로 만들어 내는 블로거가 10명 만 있다면 어떻게 될까? 왠만한 시민단체 몇개의 영향력을 능가할 것이라 본다.
이윤기님은 글은 쓸수록 글감은 많아 진다고 하면서, 따로 취제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시민단체 활동을 하면서 제기되는 사안들, 그리고 일상에서 자기만의 관점으로 글감을 찾고 글을 쓴다고 한다.
위 두 블로거의 공통점은
먼저 목표가 명확하다는 것이다. 주5일, 주7일 포스팅(나는 꿈도 꾸지 않은 일이다.)
그리고 자기만의 색깔을 끊임없이 만들어 간다는 것이다. 그것은 대중적 관심과는 무관한 블로그의 질적인 측면에서 라고 한다, 김천령님은 '암자'에 대한 것을 가장 정성들여 쓰는데 인기는 젤로 없다고 한다. 또 이윤기님은 책에 대한 자세한 포스팅을 하는데 다른 것에 비해서 영향력은 덜하다고 한다. 그러나 두 블로거 모두 그것을 자기 블로그의 핵심이라고 말한다.
경남도민일보 블로그 강좌를 9월에는 쉬었다. 그래서 10월에 두 번의 강좌가 계획되었다. 다음번 강좌에는 내가 사례발표를 해야 한다. 두 블로거의 강의를 듣고 나니 '난 뭘 말해야 하나' 살짝 걱정이 된다..
아무래도 짠밥으로 밀어 붙여야 겠다..오래 가는 블로그 어떻게 하면 되나..이런 주제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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