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8.14(목) 창원 용지호수
창원에 살면서 용지호수(못)에서 펼쳐지는 분수쇼는 한번 밖에 보지 못했다.
그것도 마음잡고 본 것이 아니고 그냥 갔는데 분수쇼를 하는 시간..
용지호수는 도심 한가운데 조성된 인공못이다.
원래는 용수로 사용하기 위해서 만든 것일거다. 창원이 산업공단으로 조성되고 도시가 형성되면서
도심 공원으로 기능을 하기위해 더 많은 인공적인 것을 가미했다.
그 중에 하나가 분수이고..레이져 분수쇼이다..
이 날은 저녁을 먹고 바람 쏘일겸 스쿠터를 몰고 간 곳이다..
사실은 아시아미술제 설치작품이 있나 싶어 간 것인데..
스쿠터에는 항상 카메라가 있기에...
렌즈 속에 분수쇼를 담았다..
* 음악에 맞추어 분수의 세기와 색깔이 변한다..컴퓨터 프로그램화 된 것일거다.
어느 가수의 어떤 노래인지는 관심을 두지 않았다..
다음에 또 가게되면 관심을 가져볼까나..
에너지 절약차원에서 하루에 두 차례 이루어 지는 분수쇼가 한번 한다.
장소 : 경남 창원시청 근처 용지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