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봄비에 벚꽃이 눈이 되어 내렸습니다.
아직 벚꽃을 담지도 않았는데..
연초록 잎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래도 지난주 마당의 활짝핀 벚꽃을 담아 놓아 다행입니다.
마당의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들을 보고
마당의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들을 보고
기회다 싶어 페닝연습을 했습니다.
열 컷 정도를 연습했는데...쉽지 않네요...
100장 정도를 연습하면 1장 정도는 건질 수 있을 런지..
앞으로 연습을 해보아야 하는 영역입니다..
마당에는 놀이터가 있습니다.
미끄럼틀 앞뒤로 큰 벚나무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아직 학교를 파하지 않은 시간이라..
그네가 쉬고 있습니다..
동네 꼬맹이들이 학교를 파하고
바람이 불어 미끄럼틀에는 꽃눈이 내려 앉았습니다..
목련에는 제법 연초록 잎이 나왔습니다..
동네 꼬맹이들이 학교를 파하고
벚꽃나무 아래 그네를 신나게 탑니다..
그네의 주인도 바뀌었고, 모래밭과 미끄럼들에서도
아이들은 신이났습니다..
이제 집에 갈 시간이 되어 가는데...
이것이 지난주
4월 8일 금요일
제가 일하는 사무실이 있는 곳의
마당풍경이었습니다..
봄을 봄답게 즐기는 아이들,,,,
이렇게 2005년의 봄도
저물어 갑니다..
'삶 생각 > 마을도서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술먹는 대방마을도서관 (0) | 2005.04.20 |
---|---|
반경 50M의 비밀 #1-사무실 앞 장승 (0) | 2005.04.09 |
동화마을만들기와 함깨한 들꽃탐사 (0) | 2005.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