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딸기2

아침 산보...용추계곡 남들이 다 출근에 바쁜 시각 아침 산보를 갔다.. 두 가지 조건,, 출근 시각이 늦다(9시30분) 출근 시간이 짧다(10분) 산(계곡)에 머문 시간 1시간 20분 용추계곡에서 먼저 산딸기가 나를 반겨준다.. 한움큼 따서 먹었다.. 비는 그쳤지만 풀잎에 빗물이 많아 옷은 좀 버렸지만 그게 뭐 대수랴.. 산 정상에는 아직 안개가 자욱하다,, 산 앞쪽이 전부 아까시나무에 꽃이 피었다.. 계곡 전제가 꽃 향이다.. 분홍 찔레꽃.. 아직 비를 머금었다.. 해가 나지 않았고, 이른 시간 숲이라 사진 담기가 너무 힘들다.. 빛을 찾아 다녀야 했다.. 이 다리를 건너면 이제 본격적인 산행이다.. 아니면 오른쪽 계곡을 쭉 따라 올라가야 한다. 내려 오면서 때죽나무꽃을 담았다.. 여러장을 담았는데..쓸만한 사진이 별로 없.. 2005. 5. 19.
키큰 민들레와 산딸기꽃 오전에 교육장 정리를 하고, 또 다시 정리를 해야 하는데... 잠시 파트너가 은행을 간 관계로 기다리며 일요일 담은 사진 몇장을 올려 봅니다. 올해 들어 실물 흰민들레를 차타고 가다 본 것 말고는 보지를 못했는데.. 지난 일요일 기린초를 보려고 차를 세우고 살폈는데 발 밑에 흰민들레가 피었길레 담았습니다.. 거제 집에서 2분거리에 기린초가 꽃을 피우는 길가의 바위가 있습니다. 개체수가 많았는데...취로사업을 하면서 많이 훼손되어 지난 일요일 보니 몇개체 보이지 않더군요... 키보다 큰 바위라 사진을 담기가 참 힘들어요,,, 이것이 그 기린초입니다.. # 1 끝물 민들레이지 싶어요. # 2 산딸기인데 앞에 뭔가 붙어야 할 것 같은데..게으름이.. 줄딸기는 아닙니다.. 그렇다고 '거제딸기'도 아닙니다. 꽃은.. 2005.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