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이나 포기는 인간세상에서나 있는 말이지
자연에서는 절망이나 포기라는 말은 없다.
산을 오르면서 마삭줄의 희망찬 발걸음을 보았습니다.
큰길로 가겠다
김형삼 시
백창우 곡
집에 가려는데 저 앞에 아이들이 있다.
아이들이 날 보면 나머지라 할까 봐
아무도 없는 좁은 길로 간다.
왜 요런 좁은 길로 가야 하나.
언제까지 이렇게 가야 하나.
난 이제부터 누가 뭐래도
큰길로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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