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준비하는 계곡에서는
버들강아지가 '야! 봄이다'라고 소리칩니다.
다들 하루 남은 이월 마무리 잘하시고 힘찬 삼월 맞으세요..
내가 조그만 별 하나
품고 있다는 걸 누가 알까
백창우 시, 곡
김은희 노래
내가 조그만 별 하나 품고 있다는 걸 누가 알까
내가 눈뜰 때 함께 눈뜨고
내가 잠들 때 함께 잠드는
고운 별 하나 품고 있다는 걸
내가 노래할 때 함께 노래하고
내가 춤출 때 함께 춤추는
신기한 별 하나 품고 있다는 걸
네가 내 안에 있고부터 하루가
너에게로부터 시작되고
날마다 온 방안에
꽃향기 가득하네
댓글
구신선생 05.02.27 22:07
잘 찍으셨네여.
└ bada79 05.02.27 22:11
^^;;
소리 05.02.28 03:52
시
가져갈께요..^^
└ bada79 05.02.28 10:22
시하고 노래 마야맑음님 블러그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소리 05.02.28 10:23
그리고 사진의 옆에 테이프흔적이 없이 만들어 줄수는 없는지요..
괜찮다면 가끔 사진도 가져가고 싶거든요..
디카가 놀고 있는데, 컴에 연결시키는것을 할줄 몰라요.
배워야 하는데, 아직은 그럴 여유가 없어서요..
나중에 내가 잘 찍어 올려 놓으면 보러오세요..^^
봄이 다가오지만, 싸늘함이 아직은.......
└ bada79 05.02.28 10:27
앞으로 테이프 흔적없이 올리죠...카메라 사실때 드라이브 CD로 디카를 컴에 인식시키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아니면 디카 메모리를 USB리더기로 컴에 연결하시면 됩니다. usb리더기는 XP환경에서는 자동인식이 될겁니다.
여왕 05.02.28 14:04
야 봄이다
맞아요
봄임을 알리고 있네요
└ bada79 05.02.28 16:48
계곡의 아래에서 부터 봄이 시작될 줄 알았는데 상류에 버들강아지가 피어있더군요,..
노루귀는 만나지 못했지만, 버들강아지를 기쁜 마음으로 보고 왔답니다.
마야맑음 05.02.28 20:57
버들강아지가 피었다면 정말 봄이 온거네요..
전 아직 버들강아지 못봤거든요..
좋은 사진 잘 봤습니다...
└ bada79 05.02.28 22:27
아직은 많이는 피어있지는 않았어요...봄을 너무나 그리워 하는 놈이 먼저 피었겠죠,,
은월 06.02.26 17:07
너무 예뻐요 *^^* 사진 퍼갈께요.. 인화해서 제 앨범에도 꽂아두고서는 두고두고보고 싶네요.. 여분있게 빼서 정다운 친구들에게도 부쳐주고요.. 이 계절 버들강아지 생각이 너무도 간절합니다. 꽃집에 사러 갔었지만 동네 꽃집에선 꽃꽂이용이라 주문해야 온다고는 한데.. 당장 너무 보고싶은 마음을 님의 사진을 보고선 달랩니다. 감사합니다. 늘 좋은 일들만 생기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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