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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생각/삶! 때론 낯선

바다 가는 길

by 구르다 2008. 3. 4.
2008.3.4(음 1/27)
경칩을 앞두고 춘설이 비쳤다.



선 자리에선 보이지 않지만
저 길은 바다 가는 길이다.
아니 바다 위를 건너는 길이다
 
어제는 노란 산수유가 피었나 싶어 눈길을 주었다.
어제는 노란 봄이 오지를 않았었다.
봄을 재촉하는 춘설이 햇살에 비쳤으니
근간 노란 산수유가 필 것 같다.


댓글

 
 비단화  08.03.06 21:50
이곳만 눈이 내린것이 아니였네요
 
 └  구르다보면  08.03.06 22:16
창원에는 눈이라기 보다는 그냥 먼지수준입니다..
봄날 벚꽃 날리는 것보다 덜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답글

 크리스탈
올해는 유독 봄이 늑장을 부리네요~~
다음주는 되야할거 같아요~~~ ㅎㅎㅎ   2008/03/05 14:28
 묵언
오늘 보니 피었더군요,,
곧 노루귀도 필 것 같습니다.   2008/03/06 21:29
 
 노해
봄은 아주 천천히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는데
왜 이리 내 맘은 봄을 서둘러 맞이 하고 싶어하는지..2008/03/07 00:17
 
묵언
봄이 아닌 봄이 되면 있을 좋은 일을 기다리는 것은 아닌지..  2008/03/1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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