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크리스탈 05.05.03 16:26
맞지요..열심히 놀 줄 아는 아이가 뭐든지 잘해요..
재미있게 노는것도 아무나 못하는 일이예요...
전에도 생각한건데 따님들 이름이 너무 예뻐요...
얼굴도 이름만큼이나 예쁠걸로 생각되고...ㅎㅎㅎ
(단비사진은 봤는데 귀엽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우산보이는 사진 2번째 사진이 제일 맘에 들어요...
새로운 앵글.....
저는 오늘 텃밭에 가서 신성한 노동을 좀 하고 왔지요....
무지하게 더워서 여름이다 싶었는데 집은 시원하네요...ㅎㅎ
└ bada79 05.05.03 22:25
미루는와 하늬는 제가 지은 이름입니다.
미루는 고어로 미르 용이란 뜻입니다.
하늬는 하늬바람 즉 서쪽에서 불어오는 바람,,
풍어의 기쁨을 안고 육지로 돌아오는 바람이죠..
장인어른이 멸치잡이 배를 타셨습니다.
단비는 가족 공동작품,,투표로 결정했습니다..
이렇게 아이들 이름을 지어 놓고 보니
하늘과 바람 비가 되었습니다.
내일부터는 날씨가 정신을 차린다고 하는데...믿어봐야죠.,.
구름한조각 05.05.03 19:22
고성 근처에 자운영이 많더라구요.
해변에서 가족과 함께 느긋한 휴식을 하셨군요.
물론 그 와중에 사진도 찍으셨지만... ^^
└ bada79 05.05.03 22:27
전 해변에서 재미삼아 낚시대 던저놓고 있었는데..
낭태 새끼 한마리 올라오단군요..
혹시 씨알 좋은 도다리나, 노래미가 올라오지 않을까 기대를 했는데..
오후에 잠시 갔다 바람만 쐬고 왔습니다.
차로 집에서 15분 거리입니다..
rainbow 05.05.03 20:13
저도 바다로 떠나고싶네요..
멋진 사진 잘 보았어요..^^
└ bada79 05.05.03 22:28
지금 보다 더 늦게 가면 바다구경이 아닌 사람구경만 하다 옵니다..
가시려면 서두르세요..
민들레 05.05.03 22:53
언제 해변가에를 가보고 싶네여
지금 가면은 해변을 즐길수잇지만 좀 지나면 사람구경 밖에 할수없겟지요 ..
조용한 바닷가 에서 명상에 잠기고 싶네요 .
넓 푸른 바다를 바라 보면서 ....
덕포해수욕장은 친구한테서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
좋은 밤 되세요^^*
└ bada79 05.05.03 23:21
거제 장목은 덕포를 시작으로 해수욕장이 마을마다 이어 집니다..
바다는 5월 넘어면 구경하기 힘들지 싶어요..
님도 좋은 밤 되세요
쭈니찌니 05.05.04 08:36
아~~~덕포,옥포 그립네여
단비,미루,하늬 아름다운 이름의
아이들이네요
봄꽃을 즐기던 단비는 생각나요
└ bada79 05.05.04 09:47
일전에 쭈니찌니님 그 길을 한바퀴 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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