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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배2

묻지마 단일화는 안되나요? 강기갑대표님 지난주 토요일(12월5일) 경남도민일보 강당에서는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와 경남 블로거들과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저는 질문을 한 개 밖에 하지 못 했습니다. -내년 지자체 선거에서 경남의 경우에는 야당후보가 단일화 하지 않으면 어디든 힘들다고 본다. 민주노동당도 반MB 연대를 이야기하지만, 이번 양산 선거를 볼 때 실제 선거에 돌입하면 그게 잘 되지 않는다. 내년 선거에서 솔로몬의 지혜가 필요할 것 같다. △현 정권 안에서 앞으로 선거가 3개나 있는데, 이 선거에서 이명박 정권을 확실히 심판해야 한다. 이번 10·28재선거에서도 국민들은 확실하게 MB 심판 의사를 보여줬다. 그런데 심판을 하되 어떻게 심판할지가 중요하다. 그냥 '묻지마 단일화'를 주장하는 것은 결국 민주당으로의 단일화를 기정사실화하는 것.. 2009. 12. 9.
이해찬 前총리 '사법,언론개혁 선언이나 해봤나' 한 주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있었고, 헌재의 미디어 관련법에 대한 판결이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 시계는 몇 시 몇 분을 가리키고 있는지 혼란스러워하는 국민들이 많은 한 주 였습니다. 월요일 경남 창원에서는 시민주권모임의 대표인 이해찬 전총리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이해찬 전총리는 강연회에서 이 모든 일들이 그렇게 될 것이라고 알고 있다는 듯이 앞으로 진보개혁세력이 어떻게 해야 될지에 대한 언급을 하였습니다. 이해찬 전총리는 향후 한국사회는 민생민주주의를 지향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민생민주주의 내용은 교육, 보육,의료, 주거, 환경, 문화, 인권 이것에 우리의 특수사항에서 평화를 더하여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것을 설명하면서 상당히 재미있는 말을 많이 하였는.. 2009.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