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떼 방북1 정주영, 정몽준 부자의 다른 선택 그 끝은? 정몽준 의원이 천안함 사건 발표를 앞두고 강도 높은 발언을 하고 있다. 천안함을 침몰시킨 것이 북 어뢰가 맞다면 유시민 경기도지사 후보더러 책임지고 사퇴하라고 한다. 그러면서 전 정부를 싸잡아 책임 추궁을 하고 있다. 혹여 천안함이 북의 어뢰에 의해서 침몰했다는 아주 객관적인 자료가 나온다 하더라도 그것은 전 정부의 책임이 아니라, 현 정부의 무사안일이고, 국방을 소홀히 한 무능함을 스스로 입증하는 것이다. 제2 롯데월드를 허가한 것이 그것을 단적으로 국방에 대해 얼마나 무책임한지 보여주는 것 아니겠는가? 적어도 지난 정부는 국민을 북의 위협으로 부터 불안에 떨게 하지 않았다. 그것은 정몽준 의원의 아버지 정주영 회장의 공이기도 하다. 1998년 정주영 회장은 "이제 한 마리 소가 천 마리의 소가 되어 .. 2010. 5.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