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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대표2

봄이다. 봄봄! 정치 봄바람은 글쎄 겨울을 이기고 봄이 왔습니다. 유난히 봄을 시샘하는 기운이 강한 해였습니다. 대지의 봄은 왔건만 아직 마음의 봄을 맞이하지 못한 분들도 꽤 있는 듯합니다. 며칠 전 얼친(페이스북 친구)인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가 꽃을 보고 싶다는 글을 노트에 남겨 놓았기에 아래의 사진을 담벼락에 살짝 걸어 두었습니다. 사진을 걸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정희님이 회원님의 **게시물을 좋아합니다."라는 알림이 얼라폰(iphone)에 튕겼습니다. 그 순간 상쾌했습니다. 그날은 진보신당 전당대회가 있었던 날이었고, 이정희 대표는 진보신당 전당대회에 참석하여 길이 좁으면 넓혀가면 되지 않겠냐고 했는데, 결과는 그렇게 썩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감기가 더하지 않았을까? "봄이 왔으면, 꽃이 피었으면" 이 말에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2011. 4. 1.
조선백구두(?)가 편한 강기갑 국회의원 강기갑 의원은 진짜 촌사람입니다. 지난 토요일(5일) 경남도민일보강당에서 강기갑 민주노동당대표와 경남 블로거들과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2시간으로 부족한 자리였지만 정치인과 경남블로거들과의 첫 만남 그렇게 나쁘지 않았습니다. 어제 낮부터 간담회에 대한 글들이 갱상도블로그에 올라옵니다. 조금 무거운 글이 많습니다. 저도 3~4회 포스팅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다른 블로그의 글도 무거운데 저 또한 무거운 글부터 올리면 갱상도블로그가 너무 무거워질것 같아 가볍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문득 떠오른 생각이 '강기갑 의원은 국회 의정 활동이 참 힘들 것 같다. 어쩌면 국회의원이 강기갑 의원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직업인지 모르겠다.' 다소 건방진 생각인데 편하게 생각해 주세요.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생활 습관이 그럴 것 같.. 2009.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