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국민참여당 경남도당 진해, 마산, 창원 지역위원회 창립대회가 열렸습니다.
경남에서는 희망자치 경남연대를 결성하여 6.2 지방선거에서 희망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에 그런 분위기가 무르익다 보니 오늘 이 자리에는 당을 달리하지만, 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들이 내빈으로 참석하였습니다.
마창진(통합 창원시) 통합시장 후보로 출마한 문성현 민주노동당 후보, 허성무 민주당 통합시장 후보, 김두관 경남도지사 후보가 나란히 자리에 앉았습니다.
공식행사가 시작되기 전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직 김두관 전 장관은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이때가 18시 13분 정도입니다. (카메라 시간)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문성현 후보가 다른 사람들과 다른 행동을 합니다.
식전 공연에는 관심이 없고, 열심히 휴대전화기를 쳐다보고 있습니다.
너무 집 행사에 와서 결코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닙니다.
그렇게 경우가 없는 분이 아닌데, 왜 그럴까요?
도대체 뭘 하는 것일까요?
저러면 분명히 표 떨어질 건데 말입니다.
답은 여기에 있습니다.
경남도민일보 홈페이지에는 2010지방선거 메뉴를 따로 두고 실시간 트윗팅 정보를 보여줍니다.
9시 44분에 화면 캡쳐한 것인데 김두관 전 장관 글과 아래에 3시간 전 문성현 시장후보 글이 올라와 있습니다.
확인 들어갔습니다.
문성현 후보 트윗에 약 4시간 전에 올린 글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10시 19분에 캡쳐한 것입니다.)
그리고 자세한 시간을 알기 위해 트위플에 들어가 보니 올린 시간이 나오는군요.
'2010.02.20.18:12 파랑새로 작성 됨'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그럼 남의 집 행사에서 엉뚱한 행동을 한 것은 바로 현장에서 사진을 찍어 그것을 바로 트윗팅한 것입니다.
그 누구보다 현장 소식을 빠르게 알린 것이 됩니다.
욕먹을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는 두 장의 사진을 찍어 트윗으로 보냈습니다.
오늘 국민참여당 마산, 창원, 진해 지역위원회 창립대회에서 비록 당은 다르지만 각 후보가 손을 맞잡았습니다.
어제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함으로써 본격적인 선거가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분위기는 좋은 것 같습니다.
이번 선거의 관전 포인트라면 발로 뛰는 선거 말고도 모바일을 활용한 트윗과 같은 뉴미디어를 활용한 선거라 할 수 있습니다.
문성현 후보는 스마트폰으로 무장하고 실시간으로 자신의 활동을 알려내고 있습니다.
트윗에는 이미 694명에게 글을 보내고 있고 755명의 글을 받아 보고 있습니다.
글을 받아보는 694명의 사람 중에서 10%만 받은 글을 재전송하면 그 파급력을 무시할 수 없을 것입니다.
김두관 전 장관도 트윗을 시작하셨습니다.
현재 22명이 김두관 전 장관의 글을 받아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글은 6명만 받아보고 있군요.
다른 사람의 글을 받아 보는 것에 좀 인색한 편입니다.
그리고 실시간으로 트윗을 하고는 있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같은 행사에 참가하고 그 소식을 알리는데 문성현 후보보다 3-4시간 늦었습니다.
선관위에서 트윗에 대하여 선거법 위반을 적용할 것이라고 해서 논란이 많이 일고 있습니다.
우주선에 도로교통법을 적용한다는 표현이 대표적인데 참 갑갑한 노릇입니다.
트윗은 내가 내 소식을 알리고 싶다고 알릴 수 있는 스펨기능을 갖추지 않았습니다.
누구의 소식을 알고 싶으면 그 사람을 찾아가서 직접 팔로윙해야만 비로소 소식을 들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현 선거법에서는 모바일 문자를 5회까지 보낼 수 있습니다. 내가 받고 싶지 않아도 후보들이 내 휴대전화 번호를 알았다면 받아야 합니다. 유권자의 의사와 상관없이 문자를 받는 것과 유권자의 선택에 의해서 소식을 듣는 것 어느 것이 유권자의 선택권을 보장해 주는 것인지 선관위는 답해야 합니다.
경남에서는 희망자치 경남연대를 결성하여 6.2 지방선거에서 희망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 2010.2.20(토) 창원컨벤션센터 국민참여당 경남도당 진해마산창원 지역위원회 창립대회
지역에 그런 분위기가 무르익다 보니 오늘 이 자리에는 당을 달리하지만, 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들이 내빈으로 참석하였습니다.
마창진(통합 창원시) 통합시장 후보로 출마한 문성현 민주노동당 후보, 허성무 민주당 통합시장 후보, 김두관 경남도지사 후보가 나란히 자리에 앉았습니다.
공식행사가 시작되기 전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직 김두관 전 장관은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이때가 18시 13분 정도입니다. (카메라 시간)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문성현 후보가 다른 사람들과 다른 행동을 합니다.
식전 공연에는 관심이 없고, 열심히 휴대전화기를 쳐다보고 있습니다.
너무 집 행사에 와서 결코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닙니다.
그렇게 경우가 없는 분이 아닌데, 왜 그럴까요?
도대체 뭘 하는 것일까요?
저러면 분명히 표 떨어질 건데 말입니다.
답은 여기에 있습니다.
경남도민일보 홈페이지에는 2010지방선거 메뉴를 따로 두고 실시간 트윗팅 정보를 보여줍니다.
9시 44분에 화면 캡쳐한 것인데 김두관 전 장관 글과 아래에 3시간 전 문성현 시장후보 글이 올라와 있습니다.
확인 들어갔습니다.
문성현 후보 트윗에 약 4시간 전에 올린 글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10시 19분에 캡쳐한 것입니다.)
그리고 자세한 시간을 알기 위해 트위플에 들어가 보니 올린 시간이 나오는군요.
'2010.02.20.18:12 파랑새로 작성 됨'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그럼 남의 집 행사에서 엉뚱한 행동을 한 것은 바로 현장에서 사진을 찍어 그것을 바로 트윗팅한 것입니다.
그 누구보다 현장 소식을 빠르게 알린 것이 됩니다.
욕먹을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는 두 장의 사진을 찍어 트윗으로 보냈습니다.
△ 실시간 트윗팅에 푹빠진 민주노동당 문성현 창원시장 예비후보
오늘 국민참여당 마산, 창원, 진해 지역위원회 창립대회에서 비록 당은 다르지만 각 후보가 손을 맞잡았습니다.
어제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함으로써 본격적인 선거가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분위기는 좋은 것 같습니다.
이번 선거의 관전 포인트라면 발로 뛰는 선거 말고도 모바일을 활용한 트윗과 같은 뉴미디어를 활용한 선거라 할 수 있습니다.
문성현 후보는 스마트폰으로 무장하고 실시간으로 자신의 활동을 알려내고 있습니다.
트윗에는 이미 694명에게 글을 보내고 있고 755명의 글을 받아 보고 있습니다.
글을 받아보는 694명의 사람 중에서 10%만 받은 글을 재전송하면 그 파급력을 무시할 수 없을 것입니다.
김두관 전 장관도 트윗을 시작하셨습니다.
현재 22명이 김두관 전 장관의 글을 받아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글은 6명만 받아보고 있군요.
다른 사람의 글을 받아 보는 것에 좀 인색한 편입니다.
그리고 실시간으로 트윗을 하고는 있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같은 행사에 참가하고 그 소식을 알리는데 문성현 후보보다 3-4시간 늦었습니다.
선관위에서 트윗에 대하여 선거법 위반을 적용할 것이라고 해서 논란이 많이 일고 있습니다.
우주선에 도로교통법을 적용한다는 표현이 대표적인데 참 갑갑한 노릇입니다.
트윗은 내가 내 소식을 알리고 싶다고 알릴 수 있는 스펨기능을 갖추지 않았습니다.
누구의 소식을 알고 싶으면 그 사람을 찾아가서 직접 팔로윙해야만 비로소 소식을 들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현 선거법에서는 모바일 문자를 5회까지 보낼 수 있습니다. 내가 받고 싶지 않아도 후보들이 내 휴대전화 번호를 알았다면 받아야 합니다. 유권자의 의사와 상관없이 문자를 받는 것과 유권자의 선택에 의해서 소식을 듣는 것 어느 것이 유권자의 선택권을 보장해 주는 것인지 선관위는 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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