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님같은 아줌마한테 향수 선물을 받았다.
나쁘게 보면 뇌물(?)로 보일 수도 있는데
뇌물을 결코 건낼 분이 아니기에 고맙게 받았다.
뇌물을 결코 건낼 분이 아니기에 고맙게 받았다.
모녀 삼대가 홍콩 여행을 가서 지인들을 위해 마련한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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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애비(?) 생활 10년 나는 잘 느끼지 못하지만
알게 모르게 홀애비 냄새가 몸에 배어있을 것이다.
그런 나를 위한 누님같은 아줌마의 배려일거라 본다.
* 정애라 선생님에게 선물 받은 향수
오늘 누님같은 아줌마를 포함해서
동료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며
"향수 바르고 어떤 아줌마를 꼬셔볼까" 했더니
"왜 하필이면 아줌마냐고, 노처녀를 꼬셔야지 한다."
스킨도 잘 바르지 않는데 향수라..
업무상 여러 사람을 만나야 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한동안은
"소장님 요즘 이상하다"
소리를 듣게 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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