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8.12-14.
주현이 가족
# 01
나와 집사람의 대학 후배인 주현이가 지난 여름 가족과 함께 집을 찾았다.
폐끼친다며 집에서 잠자는 것도 부담스러워 하던 주현이 가족,,
아마..주현이 신랑이 더 그랬을 거다.
주현이는 나한테는 그냥 대학 후배이지만
집사람에게는 후배 그 이상일 거다..
# 02
# 02
13일 거제를 구경시켜 주면서 해금강 신선대 전망대에서...
배경을 중심으로 담으려고 했는데..
배경이 좋은 사진은 인물이 제대로 나오질 않았다..
이날...관광 온 아줌마들이 나에게 카메라를 많이 맞겼다..
사진 잘 찍는다면서,,,
# 03
여기 저기를 돌다 보니 벌써 해가 넘어갔다..
# 03
여기 저기를 돌다 보니 벌써 해가 넘어갔다..
여차를 지나...여차전망대에서...
뒤로는 대병대도와 소병대도,,,멀리는 매물도도 보인다...
# 04
14일...
14일...
흥남해수욕장...
거제에 살고 있는 또다른 후배도 불렀다..
다들 대학 시절의 그 청춘은 다 어디가고...
아줌마들이 되었는지...
아이들이 커는 만큼 청춘은 사라져 간다...
그렇다고..
아이들에게 내 청춘 돌리도 할 수도 없고...
# 05
해수욕장에서 돌아오는 길에 칠천도 다리에서
석양을 배경으로 부녀지간의 정을 담았다..
내년 여름에 주현이가 둘째와 함께 4가족이 와서는
좀더 편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해수욕장에서 돌아오는 길에 칠천도 다리에서
석양을 배경으로 부녀지간의 정을 담았다..
내년 여름에 주현이가 둘째와 함께 4가족이 와서는
좀더 편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2008/10/18 15:51) 옮기면서 - 이제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 2008년에도 거제 집을 다녀갔는데 사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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