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나리냉이가 한창입니다.
잎이 미나리를 닮아 미나리 냉이일까요..
이녀석들도 5월 5일 용추계곡에서 담은 녀석들입니다.
미나리냉이
양귀비목 십자화과의 쌍떡잎식물
높이 60㎝ 정도. 여러해살이풀로서 전체에 부드럽고 짧은 털이 있다.
이 녀석은 비가오기전에 얼른 담은 녀석,,
키가 크서 그런지..미나리 냉이는 여전히 전초를 담기가 힘이듭니다..
내공의 부족이겠죠..
이 녀석은 비가 한두방울 긋기 시작할 때 담은 것,,
땅속줄기를 뻗어 번식한다. 줄기는 가늘고 곧게 서며 다소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가 길고 깃털 모양으로 깊이 갈라진다.
조각은 5∼7개이고 달걀모양 또는 바소꼴이며 끝이 날카롭고, 고르지 않은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이 녀석은 비가 억수로 내릴 때 계곡물을 배경으로...
꽃은 총상꽃차례로서 가지 끝에 나며 꽃자루가 있다.
꽃잎은 4개이며 잎밑이 좁고 꽃받침조각의 거의 배의 길이이다.
꽃받침은 4개이고 타원형이며 길이 약 3㎜이다. 수술은 4개이고 암술이 1개 있다.
이 녀석들은 일요일 거제에서 담은 것..
둘째 하늬와 처가의 뒷산을 산책하면서 담은 것..
멀쩡한 날 담아도 미나리 냉이 제대로 담기는 마찬가지..
역시나 내공의 부족..
꽃은 백색으로 6∼9월에 피고 산지의 골짜기 또는 음지에 나며 어린잎과 줄기는 식용한다.
한국·일본·중국·동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꽃피는 시기는 지역마다 다 다를터인데..
5월 초면 좀 빨리 핀 것인가..
너무 흔하게 보여 오히려 사람들의 눈길을 받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이것으로 올해 미나리냉이 담기는 끝...
5일은 이녀석들 때문에 너무 많은 시간을 빼앗겨 버렸는데...
막상 쓸만한 사진이 거의 없다..
쭈니찌니 05.05.10 08:13
미나리냉이꽃 이쁜걸요
이름과 어울리지 않게요
└ bada79 05.05.11 01:09
잎이 미나리를 닮아 미나리 냉이라고 이름이 붙여졌지 싶어요..
꽃모양은 냉이꽃,,십자화과 꽃이죠,,,꽃잎이 4개..
일반 냉이에 비해서는 꽃이 큰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