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초를 담기에는 아직 나의 실력이 많이 부족함을 느끼는 풀,,
지난 일요일 담은 것이다.
이번주에는 소개할 꽃들이 너무 많았다..
토요일, 일요일 이렇게 이틀을 담아 놓은 탓일거다..
너무 많이 담았나..
# 1
이녀석은 매년 그자리에 핀다..
길과 길보다 약간 높은 논 사이의 둑에 비스듬히 자리한 곳에 무더기로 피어있다.
다른 녀석들은 산 언덕에 드문 드문 피어 있던데...
차를 타고 가다...하늬에게 보여주기 위에 왕복 2차년 도로가 집 앞에 차를 세우고 담았다.
# 2
쥐오줌풀
꼭두서니목 마타리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40∼80㎝. 뿌리에 강한 향기가 있으며 밑의 가지가 자라서 번식한다.
# 3
꽃은 5∼8월에 피고 붉은빛이 돌며 꽃부리는 5개로 갈라진다.
# 4
줄기는 곧추서고 마디부근에 돌기모양의 흰색 털이 있다.
뿌리에서 난 잎은 꽃이 필 때가 되면 없어지며, 줄기에서 난 잎은 마주나고 5∼7개로 갈라진다.
줄기의 밑부분 잎에는 잎자루가 있으나 윗부분의 잎에는 없다.
열매는 바소꼴이며 길이 4㎜ 정도이다. 어린 순은 나물로 먹는다.
산지의 약간 습한 곳이나 그늘진 곳에서 자란다. 한국·중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줄기의 가지는 3개이다..
원줄기에 양옆으로 2개..이것의 반복이다..
3을 무척이나 즐겨하는 풀이다..
댓글
쭈니찌니 05.05.14 15:31
꽃이 여리고 여리네여
색은 말할것도 없거니와
그런데,,,이름은
쥐오줌풀 안어울리는듯
└ bada79 05.05.17 22:36
오줌이 붙은 꽃이 또 있지요..
노루오줌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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