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궁금타..지칭개

이 시기에 이렇게 피는 녀석들이 많습니다.
크기가 다르고 약간 약간 생김이 다릅니다..
 
많이 보는 지칭개와 비교해보면...
 
이녀석은 크기가 지칭개에 비해 작습니다...키도 그렇고, 줄기도 그렇고...
헤어스타일도 지칭개와는 다릅니다...
 
무엇보다 지칭개는 꽃을 많이 달아 아 피곤해...지..칭..개..(전라도버전)로 되는데..
이녀석은 달랑 하나만 달고 있습니다..
몸뚱이는 가늘어도 지칠 이유가 없죠..
 

 줄기에 난 잎도...가늘고 짧습니다..
이 녀석의 이름을 공개수배합니다..

 이 녀석의 이름을 알려주시거나...정보를 주시면...
제가 가진 배경음악 한곡 선물합니다..
가차없이...댓글 달아 주십시오...
산여울님이 강력한 후보군에 들지 않을까 기대를...
 
야사모에 이름을 물어보았지만 아직 답이 제대로 달리지 않습니다..
이름이 달릴 가능성이 희박합니다..


댓글

 쭈니찌니  05.06.03 18:20
에구~~~~~~
  
 └  bada79  05.06.03 18:56
지칭개..조뱅이 이름답을 해주시는데...
제가 본 기억으로는 아닌 것 같아서...
이럴때는 저도 갑갑합니다..
 
 
 
 크리스탈  05.06.03 18:34
이녀석을 공개수배합니다..딩딩당당 딩딩당당~~~~~
바다님이 모르는건 지도 몰라요....ㅎㅎㅎ
 
 └  bada79  05.06.03 18:57
그런 생각은 금물입니다...
제가 모르는 것을 크리스탈님이 알아서 정보를 주셔야죠,,,
정보를 날로 먹으려고 하면 안된다고 하신 것 같은데....ㅎㅎㅎ
 
 └  타래난초  05.07.11 14:16
산비장이 같은데요. 저도 창원에 살아서 용동못 묘터를 지나서 산에 보면 유일하게 꼭 한 두 송이 피더라구요
 
 
 dream  05.06.04 00:59
조뱅이(국화과).가 아닌가 하옵니다.
이거 찾느라 공부 했으니 틀려도 좋습니다.
검색해보시고 맞으면 선물. 안맞으면 미소^^
  
 └  bada79  05.06.07 20:35
조뱅이는 아깝게 아닌 것 같아요...중기(꽃대)가 조뱅이에 비해서 많이 가늘거든요..
고맙습니다..
부지런히 한번 더 찾아봐야죠...
 
 
 여왕  05.06.07 23:58
지칭개와 비슷한데 바다님도 모르신다면
무엇일까요

책을 찾아보면 분취종류와도같은것 같고 에고 모르겠네요
 
 └  bada79  05.06.08 16:37
아무래도 한동안 잊어 버리고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아직 이름을 알때가 되지 않았다고 그러는 것이겠지요..
어느날...이름을 알게 될겁니다..
  
 
 사람  05.09.06 22:12
홍도서덜취는 꽃이 필때 넓은뿌리잎이 시든다고 하네요. 그러면 위의 식물과 비슷할수도 있죠. 버들잎엉겅퀴는 잎이 버들잎모양이라 그 이름이 붙었겠지만 저애와 많이 닮긴했는데 잘 모르겠네요.. 참고로 찾아보세요^^
 
 └  bada79  05.09.07 02:00
홍도서덜취,,,생소합니다, 찾아보겠습니다.감사합니다
 
 
 사람  05.09.13 20:51
ndh9878님의 블로그에 산비장이와 각시취를 함께 비교해놓았는데 둘다 줄기 아랫쪽 잎과 뿌리잎은 깃꼴로 갈라진다고 하는데 위 사진은 윗쪽만 보이니 분간이 안가네요. 꽃모양은 산비장이와 유사합니다. 어렵네요. 참고로 '신구문화사' 에서 나온 <가을에 피는 우리꽃>을 보면 각종 분취종류 수리취 각시취 산비장이의 설명이 비교적 상세합니다. 정답이 밝혀지면 꼭 올려 주세요^^!. 다는 몰라도 눈에 보이는건 알고 가야겠죠. 이땅의 우리꽃인데.
 
 └  bada79  05.09.13 21:34
감사합니다...
제가 여유를 가지고 찾아보아야 겠군요..
한동안은 이름을 알지 못하는 녀석들 이름 알기는 미루어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게을러서나, 관심이 없어서가 아니라
발등에 떨어진 불들을 수습하려면 정신이 좀...
 
 
 
 향5024  06.07.04 20:30
아무래도 지칭개 가튼데
 
 └  bada79  06.07.04 23:32
저도 지칭개 쪽으로 기웁니다..근래 지칭개를 살펴보니 생육조건에 따라서 작은 것은 상당히 적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