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차 막히는 도로와 시간이라는 놈에 쫒겨 통영을 갔다.
일이 끝난 저녁시간 통영사는 후배와 꼼장어 집을 찾았다.
술을 먹을 줄 모르니 소금간한 꼼장어에만 입질을 하고..
통영바닥이 좁은 것인지..
지나던 동창이 나를 알아 보고는 자리에 함께했다.
그렇게 만들어진 자리에 현실은 없고, 지난 추억만 오가고..
창원으로 돌아오는 길 즐겁지만은 않았다.
* 통영은 2007년 공동모금회 사업으로 진행한 작은도서관 실태조사를 위해 방문하였다.
2007.9.13.통영달아공원
2007.9.17. 공사중인 마창대교
* 통영은 2007년 공동모금회 사업으로 진행한 작은도서관 실태조사를 위해 방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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