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삶 생각/삶! 때론 낯선

erase memory

by 구르다 2007. 12. 29.

사람을 만났다.
광장의 화려한 루미나리에를 끼고 돌아오는 길 차가 막히다.
백밀러에 갇혀버린 흔들리는 루미나리에를 담았다.

2007.12.26



만나고 헤어지고 기억하고 잊혀지고 또 꺼집어 내어 기억하고 만나고...
삶의 그래프가 끊어지기 전까지는 반복된다.

어제는 20여년전 친구들을 만나는 동창회를 했다.

그리고 문상을 갔고 대학진학을 앞둔 상주와 맞절을 하였다.

2007년도 기억 속으로 사라져 간다.
2008년이 시작되면 그 기억도 지워질 것이다.


댓글

쭈니찌니  07.12.30 19:31
2008년이 시작되면 저도 2007년 미움과 원망의 기억...지워버릴렵니다

바다친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네이버 블로그
크리스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삶 생각 > 삶! 때론 낯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썰매 타며 도심에서 겨울 추억 만들기..  (0) 2008.01.06
여행..  (0) 2007.12.18
하루 하루가 정말 다르다  (0) 2007.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