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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금강산기행 2002

온정리 온정각

by 구르다 2002. 12. 31.

온정각 


금강마을에서 밤을 보내고, 온정각에서 아침을 맞았다. 
'천하제일명산 금강산' 온정각 앞에는 닭알바위가 있다. 



온정각 뒤로는 매바위가 온정리를 내려다 보고 있다. 



온정각, 문화예술회관, 오천장이 있는 온정리는 따뜻할온(溫), 우물정(井)을 써서 온정리의 이름이 붙여졌다. 

동남쪽 금강산 능선에서 발원하는 계곡들이 합수된 온정천은 물이 맑고 돌이 둥글며, 흰빛을 띄고있다. 

옛부터 온천이 발달되어 있어 병을 치유하려는 사람들이 문전성시를 이루었다고 한다. 


온정리는 외금강과 해금강 관광의 근거지로서 만물상 입구까지 16km, 구룡폭포까지 10km, 장안사까지 46km, 비로봉까지 20km이며, 장전항에서 10km의 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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