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을 하면서...
블러그 두 달,,,
그동안 블러그 활동이 생활의 활력이 되었다..
공감하는 부분도 많은 글,,,
원본 : http://blog.empas.com/jnk6362/7338954
1.. 퍼뮤니케이션의 진수를 맛보라.
퍼뮤니케이션은 '펌질(scrap)'과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의 결합어다.
퍼올 때에는 덧글을 남기고 가급적 추천한 뒤 '퍼가기'를 하는 게 예의다.
예의를 갖추었다면, 친구 블로그에서 일단 가져온 글(일명 '포스트')은 내 것이다.
2..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블로그)을 찾아 '친구 등록'을 한다.
다락방에 앉아 있어선 친구를 사귈 수 없다. 광장이나 시장, 공원, 카페, 클럽에 나가야 한다.
3.. 블로그 친구를 철저히 사랑하라. 그리고 파악하라.
수고스럽더라도 친구 블로그를 종종 찾아가야 한다. 그러면 답방이 있을 것이다.
자신의 블로그에 사람들이 많이 몰려와 정신이 없거나, 바쁠 때에는 추후 마음을 단단히 먹고 친구 블로그를 찾아가 '추천'하고 덧글을 단다. 덧글을 재미있고 재치있게 쓰면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블로그를 방문하게 된다. 최소한 자신의 블로그에 방문하고 있는 친구를 발견했을 경우 잠시 짬을 내 방문, 예의를 갖춘다.
4.. 보도된 내용을 토대로 자신의 글을 작성해 본다.
뜬금없는 글보다는 여러 사람의 관심과 주의를 끌고 있는 '현재 진행형 테마'를 다루는 게 훨씬 좋다. 때로는 검색엔진을 찾아보거나, 관련 서적 또는 사전을 찾아 글을 고치거나 보완하는 게 바람직하다.
5.. 다른 블로거와 자신의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새로운 폴더를 만들 수 있는지 짬짬이 생각한다.
승산이 있다고 판단되면 새 폴더를 만들어 퍼뮤니케이션을 강화한다.
6.. 다른 사람의 블로그에서 덧글을 달 때는 유머감각과 재치를 최대한 발휘한다. 글은 호의적인 것이 좋다.
창피감을 느낄 필요가 전혀 없다. 최소한 젠틀한 멘트를 달아야 한다.
블로그는 싸움을 일삼는 정치판이 아니다. 자신의 인생 항해일지를 쓰면서 다른 사람들과 교유하는 게 블로그임을 잊어선 안된다. 상대방을 기분 나쁘게 하는 사람은 퇴출될 수 밖에 없다. (어떤 블로그나 미니홈피에도 '왕따'가 있답니다. 그건 자기 책임!)
7.. 가급적 (덧글에 대한) 댓글을 달아야 한다.
이것이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의 통로다. 바쁘더라도 짧은 댓글을 달아주어야 한다.
대신 너무 엉뚱하거나 야시시하다고 판단되는 덧글은 과감히 삭제할 필요도 전혀 없지는 않다.
8.. 여성분들은 자신의 개인정보를 신중하게 노출시켜야 한다.
만약의 사태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까지만 정보를 내놓아야 한다.
9.. 블폐(블로그 폐인)의 수준에 도달했다고 생각하게 되면, 잠시 블로깅을 쉬는 게 바람직하다.
너무 심하면 생활이 망가질 수 있음을 망각해선 안된다.
10.. 블로그 활동(블로깅)은 자신의 행복과 만인의 행복을 위해 하는 것이다.
자신이 불행해지거나, 상대방을 매우 불쾌하게 하는 행위는 백해무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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