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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낙하산2

kbs의 황금낙하산 이달곤 후보 구하기 성공할까? 방송 3사가 공동으로 조사한 선거긴간 발표할 수 있는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를 어제오늘 방송으로 발표하고 있다. 그런데 공동조사이지만 결과를 발표하는 방식은 다소 차이가 있다. 특히 초접전을 펼치는 경남도지사선거는 확연하게 차이 난다. 경남은 노무현 대통령의 행정자치부 장관 김두관 후보와 이명박 대통령의 행전안전부 장관 이달곤 후보의 대결이라 여러 측면에서 전국적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한나라당에서 이달곤 후보를 공천하는 과정에서 친이계 내에서도 잡음이 있었고, 이를 두고 김두관 후보 측에서는 이달곤 후보를 MB의 황금낙하산을 타고 내려왔다고 한다. 이번 여론 조사 결과는 야권단일 무소속 김두관 후보가 이달곤 후보를 4.9% 앞선 것으로 나왔고, 역대 경남 선거와는 전혀 다른 결과이다. 때문에 한나라당은.. 2010. 5. 28.
김두관, MB의 황금낙하산 격추 비밀병기 있다. 블로거 합동인터뷰에서 김두관 후보는 자기를 색깔 있는 무소속 후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경남에서 50% 이상 득표하여 이기려면 한나라당 지지층 중에서도 충성도 낮은 분들을 견인하기 위해서 무소속을 결심했고, 주변 시민사회 어른들도 그렇게 하라고 했다고 했습니다. 김두관 후보는 5월 초 이달곤 후보에 17% 이상 뒤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보름이 지나지 않아 역전에 성공하였습니다. 보기 좋게 이명박 대통령의 황금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는 이달곤 후보를 흔들어 버린 것입니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야권후보 단일화를 이유의 하나로 꼽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야권단일화는 출발이지 그것만으로 가능했다 볼 수 없습니다. 주어진 조건만으로 이달곤 후보와 김두관 후보를 비교하면 사실 게임이 안됩.. 2010.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