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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운2

기사 사라진 경남도민일보 홈페이지 그저께 사무실에 한 분이 찾아오셨습니다. 경남해양캠프를 운영하는 홍성운 대표입니다. 지난해 경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수련회를 그곳에서 하였는데 수련회의 주 내용이 블로그에 관련 된 것이라 수련회에 함께 참여를 하였습니다. 이날도 블로그 운영을 하면서 트랙백에 대한 것이 궁금하여 사무실을 찾은 것입니다. 커피를 한 잔 하면서 경남도민일보에서 자신의 기사가 사라졌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3월9 일 종이신문에 독자 투고로 글이 실렸는데, 그것을 알고 지인들이 어떤 글인지 보고 싶어 도민일보 홈페이지에 검색을 해도 기사가 뜨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제가 그렇지 않을걸요? 종이신문에 난 기사인데 홈페이지에서 검색이 되지 않을리가 없을 건데요."라고 말하고 "경남도민일보가 그럴리가 없다. 만약 그런 일이 생기면 사전.. 2010. 3. 17.
바람난 주말엔 요트를 타자 시민단체 활동하는 사람이 '주말에 요트를 타자' 말하면 '무슨 돈으로, 팔자 늘어졌다'는 소리 듣기 딱 좋다. 우리 사회에서 요트는 아직 부의 상징쯤으로 비치는 것이 사실이다. 나 역시 타 보기 전에는 낚시를 하다 요트 타고 바람을 즐기는 사람들을 보면 같은 생각을 했다. 그리고 창원 귀산 바닷가에서 요트를 보면 사진으로 담았지 저걸 타 봐야지 하는 생각은 하지도 않았다. 요트 타고 마산 앞 바다를 둘러봐야지요 지난 8월 경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수련회를 귀산의 해양캠프에서 가졌다. 그리고 수련회 다음 날 '요트 타고 마산 앞 바다를 둘러봐야지요' 하는 캠프장 사장님의 제안으로 요트를 타게 되었다. 물론 비용은 지불하지 않았다. 사장님이 시민단체에 가입하여 활동하고 계시고 이번 수련회 내용도 해양캠프 사장.. 2009.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