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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2

봉하소식 22:40-시간이 지날수록 조문객 늘어 노무현 전 대통령을 보내는 봉하마을에는 시간이 지날수록 조문객이 늘어나고 있다. 평소 차로 10분이 걸리지 않는 진영에서 봉하마을까지 1시간 30분이 걸리고 있다. 임시 분향소에도 길게 줄이 늘어나고 있다. 임시분향소에는 가족 단위의 일반인들이 많다. 아이들의 손을 잡고 오는 조문객들이 부쩍 늘었다. 누가 이 아이들의 손에 다시 촛불을 들게 한 것인가? 노무현 전 대통령은 우리 곁을 떠났으나... 전 대통령이 이루고자 했던 꿈은 촛불로 승화되어 가고 있다. 2009. 5. 23.
4(死)대강 경남설명회 초청장아닌 소환장 황당해 국토해양부의 4(死)대강살리기 마스트플랜 전국순회 마지막 설명회가 5월19일 경남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당일 오전 부산설명회는 경찰을 동원하여 입장 자체를 통제하였고, 창원은 설명회 원천무효를 주장하는 시민들을 경찰이 강제로 끌어내고 1시간 정도 늦게 설명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설명회는 시민들의 연단점거를 핑계로 토론자로 참석한 사람에겐 2분의 발언 시간을 주었고, 방청객 질문자는 5명으로 제한하는 졸속적 운영으로 형식적 구색맞추기 설명회라고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 애초 정부는 '4대강살리기사업은 운하의 다른 이름에 불과하다'며 사업을 반대하는 시민들의 의견은 들을 생각도 없었기에 시민단체는 초청도 하지 않았다. 이에 국민대다수의 의견이 사업반대이기에 시민단체는 그런 국민의 의사를 전달하는 방법으로.. 2009.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