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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정책4

선착순 200명만 맛보는 명실상감한우갈비탕 대한민국 결혼식 하객이 가장 많이 먹는 음식이 갈비탕입니다. 그런데 결혼식을 끝내고 먹고 갈비탕에 대한 기억이 그렇게 즐겁지만 않습니다. 원산지 표시를 하지만 그것을 그대로 믿을 수도 없고, 갈비 두 쪽에 대충 붙은 갈빗살 그리고 희멀건 국물에 빨간 고춧가루와 허연 당면 이것이 갈비탕에 대한 기억입니다. 그런데 이런 갈비탕에 대한 저의 고정관념이 상주 곶감 팸 투어에서 기분 좋게 깨졌습니다. 입과 눈이 즐거운 팸 투어라 그 값을 치르기 위한 빈말이 아닙니다. 지난 주말(2010.11.20-21) 100인 닷컴에서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 감 부가가치화 클러스터사업단이 후원하여 전국에서 블로거 20여 명이 상주 곶감 팸 투어를 했습니다. 팸 투어 이틀째 예정에 없던 나각산 생태길을 걸었습니다. 나각산 전망.. 2010. 11. 24.
이명박 대통령은 스타중독증 환자 아닐까? 이명박 대통령이 모처럼 사실을 말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5일 싱가포르 샹그릴라호텔로 싱가포르 경제인연합회 소속 기업인들을 초청한 간담회 자리에서 "한반도에서 남북 간 전면전의 가능성은 절대 없다."고 말했다. 또 대통령은 "한국의 경제회복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투자하기 아주 좋은 기회"라면서 "지난해 부동산 분야가 주춤했지만 하반기부터는 부동산 분야도 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 李대통령 "한반도 전면전 가능성 절대없다") 천안함이 북한 파란색 1번 의뢰공격으로 가라앉고, 대북방송을 재개하고 금방이라도 전쟁을 할 것 같이 난리법석을 떨며 전 국민을 전쟁 대비하라는 식으로 말한 것이 1년도 아니고, 딱 1주일 전이다. 그런데 갑자기 전쟁 안 난다. 경제 좋아질 것이다며 투.. 2010. 6. 5.
정주영, 정몽준 부자의 다른 선택 그 끝은? 정몽준 의원이 천안함 사건 발표를 앞두고 강도 높은 발언을 하고 있다. 천안함을 침몰시킨 것이 북 어뢰가 맞다면 유시민 경기도지사 후보더러 책임지고 사퇴하라고 한다. 그러면서 전 정부를 싸잡아 책임 추궁을 하고 있다. 혹여 천안함이 북의 어뢰에 의해서 침몰했다는 아주 객관적인 자료가 나온다 하더라도 그것은 전 정부의 책임이 아니라, 현 정부의 무사안일이고, 국방을 소홀히 한 무능함을 스스로 입증하는 것이다. 제2 롯데월드를 허가한 것이 그것을 단적으로 국방에 대해 얼마나 무책임한지 보여주는 것 아니겠는가? 적어도 지난 정부는 국민을 북의 위협으로 부터 불안에 떨게 하지 않았다. 그것은 정몽준 의원의 아버지 정주영 회장의 공이기도 하다. 1998년 정주영 회장은 "이제 한 마리 소가 천 마리의 소가 되어 .. 2010. 5. 17.
좌파정권(?)10년 김태호지사님 행적은? 김태호 경남도지사가 6월 3일 마산체육관에서 열린 민족통일중앙협의회 전국대회에서 "지난 10년동안 좌파 정권의 대북 정책은 큰 성과가 없었다.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비핵개방 3000은 좌파정권의 대북정책을 능가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에 호남지역 회원들의 거센 항의를 받았다고 한다. 경남도민일보 관련기사 우귀화 관련기사 : 김 지사 "좌파정권 10년" 발언 말썽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288671 김태호 지사는 햇볕정책의 남북화해 분위기에서 통일딸기와 평양소학교 건립지원으로 짭잘한 재미(?)를 보았다. 그것은 경남도민일보의 기사검색만 해 보아도 알 수 있는 사실이다. 특히 평양 소학교 신축지원 사업은 민관이 함께하여 민간의 좌우단.. 2009.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