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보 촛불문화제1 낙동강 함안보 크레인 고공농성 4일째 어둠이 내렸다 낙동강 함안보 40m 크레인 고공농성장에 다녀왔습니다. 밤 9시가 다 되어 돌아올 즈음에는 천둥번개가 쳤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언제 끝날지 기약없는 고공 농성 4일이 지나고 있습니다. 크레인에 오른 두 사람에게 최소한의 음식과 물만 제공되고, 휴대폰 배터리 등 현장과 연락할 수 있는 통신수단은 차단함으로 두 사람의 현재 상태가 어떤지 알 방법은 점으로 보이는 움직임으로 짐작할 뿐입니다. 고공 농성 4일째, 부산환경연합에서 100여 명, 부산참여연대에서 30여 명, 생명그물에서 버스 2대, 부곡주민, 우강주민, 그리고 진주에서 격려 방문을 해 주었습니다. 생명그물에서 격려방문을 하였을 때 현장을 찾았습니다. 농성 중인 최수영 처장과 이환문 국장에게 힘내라고 격려를 하였습니다. 40m 크레인에 올.. 2010. 7.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