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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수도2

세계 책의 날 잊고 지나 간다 오늘 4월 23일은 "세계 책의 날"이다. 정확하게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World Book & Copyright Day)"이다. 작년, 이날에도 블로그에 책의 날 관련 글을 올렸다. 2009/04/23 - 책과 장미 주고받는 이유나 알자 작년에는 라디오에서 책의 날에 대해서 여러 번 방송이 나왔다. 그런데 오늘은 어디에서도 방송이 나오지 않는다. 이것도 1년의 작은 변화라고 본다. 웹에서 2010년 책의 해 포스트라도 구해볼까 싶어 단순 검색을 해도 포스트 이미지가 검색되지 않는다. 결국 유네스코홈페이지에 들어가 작은 포스트 이미지를 스크랩했다. 이 날이면 예년에는 우리 단체에서 운영하는 마을도서관에도 책의 날 관련 작은 행사들이 있었는데, 올해는 그런 분위기도 없다. 정말 사람들이 일상에 찌들려 .. 2010. 4. 23.
책과 장미 주고 받는 이유나 알자 4월 23일은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책의 날 오늘 신문과 라디오에서 책과 관련된 기사와 방송이 많이 나온다. 바로 오늘이 유엔이 1995년 정한 "세계책의 날"이기 때문이다. 정확히 말하면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World Book & Copyright Day)"이다. 유네스코(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가 4월23일을 세계 책의 날로 정한 것은 책의 중요성과 관련정보들을 제공하면서 독서진흥에 힘쓰기 위함이었다. 근데 어쩌다 4월 23일이 되었을까? 무슨 특별한 날인가? 4월23일은 돈키호테의 작가인 세르반테스와 설명이 필요없는 세익스피어가 세상을 뜬 날(1616년) 이다. 그리고 1564년 4월 26일이 세익스피어가 세례받은 날인데 그것으로 추정하면 4월23일은 세익스피어가 세상에 태어난 날(1564년).. 2009.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