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천 썰매타기1 오늘 같은 날 따끈따끈 군고구마 어때요? 날이 추워도 너무 춥습니다. 아버지께서 보일러를 놓기도 하고 수도배관을 하시는데 어제오늘 동네 분들이 '보일러가 터졌다.', '수도가 터졌다.'라며 많이도 찾아옵니다. 이제는 연세가 높으셔서 돈보다는 이웃들이 애타게 찾으니 마저 못해 하십니다. 어머님은 그런 아버지를 보고 빨랫감만 만든다며 역정을 냅니다. 어른들이 '소한 대한 지나면 얼어 죽는 내 새끼 없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보통은 소한 추위가 센데, 올해는 대한 추위가 훨씬 센 것 같습니다. 창원에서는 소한을 전후해서 창원천 겨울방학 썰매타기 행사가 열립니다.] 썰매타기 행사에 참석하고 그것을 블로그에 올렸더니 경남도민일보 종이신문에 갱블기사로도 실렸습니다. 모처럼 원고료 5만 원도 받았습니다. 2011/01/10 - 하천에서 썰매타기 컴퓨터 게.. 2011. 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