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세코1 날씨에 포스팅까지 눈치봐야 한다. 창원 컨밴션센터 입구의 바닥 분수의 물줄기가 시원하게 하늘로 치솟는다. 7월 첫 주 일요일(7/5)의 사진이다. 이 사진을 찍고 포스팅을 할려고 하니 장마가 시작되었다. 따로 장마기간을 두지 않는다고 하지만 많은 비가 내리는 기간이 이어졌다. 장마기간에 바닥분수 포스팅을 한다는 것이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아 미완의 비공개 포스팅으로 남겨 두었었다. 7월 마지막 날 무척 찐다. 모처럼 많이 덥다. 휴가 가는 차량 행렬로 도로도 막힌다는 방송이 자주 들리고, 인근에서는 바다로 세계로 라는 바다축제도 열리는 모양이다. 이번 주말은 꼼짝없이 방콕을 해야 할 것 같다. 수요일 수련회로 지리산 둘레길을 다녀왔다. 전날 비가오고, 당일에도 흐려 걷기에 딱 좋은 날이었다. 점심으로 백숙과 옻닭을 먹었다. 지난번에 옻닭을.. 2009. 7.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