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행암1 진해 행암 바닷가에서... 진해 군항제가 끝이 나고야 진해를 갔습니다. 아직은 쌀쌀한 날씨였지만.. 행암바닷가에서 철길을 나란히 하고 야외에서 회를 꿀걱했습니다. 일요일 결혼식을 하는 외사촌 동생에게 결혼 선배로서 이것 저것 이야길 해주었네요.. 나도 잘 살고 있지 못하면서... 직녀에게 김원중님이 부른 노래인데.. 박문옥님이 부르는 노래가 오늘은 더 끌립니다.. 직녀에게 문병란 시 박문옥 작곡.편곡 박문옥 노래 이별이 너무 길다 슬픔이 너무 길다 선 채로 기다리기엔 세월이 너무 길다 말라붙은 은하수 눈물로 녹이고 가슴과 가슴에 노둣돌을 놓아 그대 손짓하는 연인아 은하수 건너 오작교 없어도 노둣돌이 없어도 가슴 딛고 다시 만날 우리들 연인아 연인아 이별은 끝나야 한다 슬픔은 끝나야 한다 우리는 만나야 한다 댓글 항구 05.04.1.. 2005. 4.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