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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승2

주변의 기발함이 주는 특별한 즐거움 주말 전국을 황사가 덮쳤습니다. 정말 짜증 나는 주말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짜증 내지는 마세요. 요즘 사람들은 정말 바쁘게 살아갑니다. 고개 들어 하늘 한번 제대로 보는 것도 잊어버리고 살아가니 말입니다. 정작 일과 삶이 바빠서라기보다 마음의 여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늘 한 번 쳐다보는데 그렇게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는 않지 않겠습니까? 자동차를 버리고, 스쿠터를 이동 수단으로 선택하였습니다. 그러다 요즘은 자주 스쿠터를 두고 걷거나 버스를 탑니다. 아직은 버스 노선에 익숙하지 않아 가끔은 버스를 잘 못 타기도 합니다. 그러고 보니 어제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그러면 짜증이 날 법도 한데 마음을 바꾸니 그렇게 짜증 나지 않았습니다. 한 달에 한 번 또는 두 번 걷기모임에 참여합니다. 이제 두 번 참여 하였.. 2010. 3. 21.
삼월 마지막 날의 거리..-창원봉곡동 가로수 삼월 마지막 날 오늘이 아니면 무르익은 봄을 놓칠 것 같아 점심시간 거리로 나갔습니다. 햇살에 눈부신 목련이 나를 반깁니다. 이제는 가는 봄이 아쉬워 질겁니다. 이별노래 정호승 시 이동원 노래 떠나는 그대 조금만 더 늦게 떠나준다면 그대 떠난 뒤에도 내 그대를 사랑하기에 아직 늦지 않으리 그대 떠나는 곳 내 먼저 떠나가서 나는 그대 뒷모습에 깔리는 노을이 되리니 옷깃을 여미고 어둠 속에서 사람의 집들이 어두워지면 내 그대 위해 노래하는 별이 되리니 떠나는 그대 조금만 더 늦게 떠나준다면 그대 떠난 뒤에도 내 그대를 사랑하기에 아직 늦지 않으리 rainbow 05.04.01 00:49 매일 찾아주신 님.. 감사합니다.. 그 빚은 언제 다 갚죠? 늘 행복하시길... └ bada79 05.04.01 01:13.. 2005. 3. 31.